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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가 레벨업 하는 게임 다크소울 10레벨로 엔딩보기 -3- 악마의 게임에 핸디캡을 적용해서 달린지 꽤 됐군요. 원래대로라면 영상편집까지 같이 겸하는터라 진도가 늦네요; 오늘은 이 게임을 접하고자 하는 유저에게 멘붕을 안겨주는 보스 소머리 데몬을 만나게 됩니다. 이름처럼 생김새도 참 투박한데 -_-;;; 원래 이 녀석에게 이렇게 처절하게 죽진 않았는데, 영상을 찍으면서 하려니 긴장되는 탓인가... -_- 엄청 죽네요;;; [소머리 데몬을 죽이기 위해 3번이나 올라서야 했던 탑 꼭대기] [그리고 마침내 보스를 무찌르고 나서 보는 태양 빛의 위엄이란...] 이번 다크소울 플레이 영상은... 죽음과의 싸움입니다. -_-;;; 나중에 이런 보스가 졸개마냥 떼거지로 나오지요; 추천과 공감은 글쓰는데 많은 힘을 줍니다. 2013. 10. 28.
유저가 레벨업 하는 게임 다크소울 10레벨로 엔딩보기 2 저번에 유저가 레벨업하는 악마의 게임 다크소울의 게임소개를 한 적이 있는데요. [게임소개] 2013/10/14 - [띄엄띄엄 문화생활/게임] - 유저가 레벨업 하는 악마의 게임 다크소울 그 때 첨부했던 동영상에 이어서 2부도 업로드를 하였습니다. 이전에 찍어놓은 영상이 코덱과의 호환성 때문에 업로드 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여 다시 찍느라 캐릭터가 바뀌었어요. 덕분에 10레벨로 만들어 놓은 캐릭터가 1레벨로 초기화 돼서 난데없는 고생길이 시작 됐다는...... 이번 영상에는 계승의 제사장 -> 불사의 도시 진입. 초반에 대검 쯔바이핸더 획득 방법. 뒤잡기 공격과 조언의 납석 획득 방법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자막 크기를 좀 줄였어야 했는데 -_- 어쩌다보니 자막이 왕 큼지막하여 읽기는 좋으나 화면의 반을.. 2013. 10. 23.
남자사람의 간단요리 4 - 10분만에 만드는 와인안주 치즈 양송이 구이 - 10월 14일이 와인데이 였더라고요. 급하게 당일날 알아버려서 그래 오늘은 와인이나 한잔 해볼까 하고 퇴근 하면서 장을 바뒀는데 다음날 일정도 있고 해서 결국 와인은 못샀습니다. 그래도 스테이크나 해먹어볼까 하고 동네 슈퍼에서 가니쉬로 쓸 양송이를 사고 정육점에 갔는데 한우만 파는 거예요. ㅠㅠ 덜덜...... "어떻게 드릴까요?" 하고 물어보시는 정육점 아주머니의 말에 잠시간의 갈등이 있었지만 스테이크용 고기를 한우로 사게되면 막대한 금액이 지출되는 것을 두려워한 막군은 결국 스테이크를 포기니다. "아, 아니예요. 다음에 올게요." 라며 약한 모습을 보이며 양송이만 들고 터덜 터덜~ 그리고는 이내 생각에 잠깁니다. 이대로 양송이를 냉장고에 쳐박아둔다면 분명 양송이의 존재를 잊고 말리라. 그리고 몇 달 .. 2013. 10. 20.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남한산성 카페 - 카페967 - 남한산성에서 주먹두부를 먹고 난 뒤 배도 부르겠다 차 한잔 하며 주변을 둘러볼 겸 찻집을 찾아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데 찻집이 없는 겁니다. 전통찻집이라던가 하는 곳은 만은데 거진 대부분 인스턴트커피로 타주거나 전통차도 티백으로 우려줄 것 같은 분위기 인지라 좀 더 둘러보기로 결심! 그러던 중 카페967 이정표가 보였고 이정표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도무지 나타날 생각을 안하는 겁니다. '아, 안되겠다. 이제 돌아가자!' 하고 생각하는 찰나 나타났어요!!!(ㅇ_ㅇ) 뭔가 알 수 없는 분위기의 남한산성에서 보기 힘든 카페같은 분위기의 카페가~(^ㅁ^)/ 올레~ 를 외치면서 카페로 들어가봅니다. 아주머니와 개가 두발 벗고 마중을 나오시며 카페 입성(?)을 환영해주더라고요. 밖에는 손수 손으로 쓰신 메.. 2013. 10. 15.
포렉스핸드밀 분쇄도 4단계로 조절후 추출한 에스프레소 일전에 가찌아퓨어와 포렉스 핸드밀의 조합으로 꾸며보는 홈카페에 관련된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후에 귀찮아서 스타벅스에서 에쏘용으로 분쇄된 커피를 사용해서 추출을 했는데 쫀득한 크레마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고 폭우쏟아지듯 물이 콸콸콸~ 추출됐던 적이 있었지요. 2013/09/25 - [막군이 사는이야기] - 가찌아퓨어 에스프레소 추출 영상을 만들어봤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래서 포렉스 핸드밀로 다시 도전했습니다. 세라믹 핸드밀의 분쇄도를 5로 놓고 갈았을 때는 스타벅스나 다른 기타 카페에서 에쏘용으로 분쇄된 커피를 이용한거랑 큰 차이가 없어서 이번에는 분쇄도 4로 세팅하고 진행해보았습니다. 포렉스 핸드밀의 경우 시계 방향으로 더 이상 돌아가지 않는 지점을 0으로 보고요. 반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딸깍 하고 걸리.. 2013. 10. 13.
[LX7] 남한산성에서 우연히 만난 코스모스 얼마전에 주먹두부를 먹으러 남한산성에 오복손두부를 다녀왔는데 뜻하지 않게 예쁘게 피운 코스모스를 봤네요. 내친김에 lx7 접사모드를 이용해서 촬영 한 번 해봤습니다. 오토 컨트라스트만 주고 리사이징 했을 뿐인데 발색이 굉장히 맘에 들어요. 카메라의 액정은 배터리를 아끼기위해 에코모드를 애용합니다. 에코모드를 이용하면 액정 화질이 약간 떨어져서 솔직히 이정도로 잘 나올줄은 몰랐는데 찍어놓고도 맘에 드네요 ㅎ 화사하구나~ 연분홍 코스모스를 보니 가을이 왔다는 실감이 납니다. 코스모스는 초등학교 저학년 쯤일 때 고모가 차를 처음 사서 장흥쪽으로 가족 나들이 가면서 본 게 가장 인상에 남는데요. 차는 막히고 오줌보는 터지려던 상황에 할아버지와 제가 내려서 코스모스 피어있는 시골길에 노상방뇨를 쏴아아~~~(-_-.. 2013. 10. 12.
100년 전통의 남한산성 주먹두부 오복손두부를 찾아가다 평소 두부요리를 좋아해 즐겨먹는 저에게 희안스러운 정보가 하나 들어왔습지요. 남한산성에 주먹두부라는 게 있는데 일반 두부처럼 사각 판에 넣고 압착시켜 굳히는 게 아니라 주먹 모양으로 면보에 싸놓은 상태로 굳혀서 두부의 식감이 연하고 부드럽다더군요. 그래서 저도 한 번 찾아가봤습니다. 오복손두부는 남한산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영 주차장으로 보이는 주차장 안에 있었는데 주차비가 매우 저렴합니다. 1000CC미만은 500원에 하루죙일 주차가 가능한 듯 해보였어요. 주변에 다른 두부집들도 많고 묵밥등의 막걸리와 함께 한잔 하기 딱 좋은 정취의 집들이 많습니다만 오복손두부는 주먹두부로 유명세를 탔던 것 같습니다. 안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식사류로는 두부전골, 순두부백반, 산채비빔밥 등이 있고.. 2013. 10. 10.
라이카 렌즈를 사용하는 똑딱이 파나소닉 루믹스 LX7을 구입했어요. 저는 거진 매일 DSLR을 가지고 출퇴근 및 이동을 하는데요. 가지고 다니다가 이야~ 여기 좋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금새 장면이 지나간다거나 차마 큰 카메라를 꺼내기 민망한 장소이거나 하는 일들이 많았지요. 가령 뭐 한 예로 어떤 음식점에 갔는데 정말 맛나는 겁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포스팅도 할겸 음식사진을 찍고 싶은데 DSLR을 꺼내기엔 굉장히 민망할 정도로 사람들이 가득 들어차있다거나, 옆자리에도 손님이 따닥 따닥 붙어있다거나 한 경우 말이지요. 왠지 가게 주인도 불안불안한 시선으로 경계의 눈빛을 보내기는 듯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집 이사 후 청소기를 처분하면서 획득한 돈을 투자해서 저도 LX7 블랙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택배 시스템은 정말 좋아요. 주문 하면 거진 하루만에 잽싸게 .. 2013. 10. 9.
쌀쌀한 날씨에는 양평 용문면의 원조 맛집 능이버섯 전골 한냄비 콜? 여의도에서 진행했던 세계 불꽃축제의 여파 때문인제 부모님댁에 모처럼 저녁한끼 얻어먹으러 가는데 오랜시간을 차 안에서 갇혀있다 싶이 했어요. 그 정체돼있는 도로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던 와중에 건진 수확이라면 우연히 흘러나오는 MBC FM4U에서 진행하는 성시경의 음악도시의 맛대결 코너를 들었다는 것이었지요. 이 날의 주제는 전골. 노중훈 작가가 양평 용문면에서 맛본 능이버섯 전골에 대한 썰을 푸는데, 아오~!!! 이건 분명 몇 시간전에 감자탕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에 침이 살살 고이는 것이는 겁니다. 거기다가 노중훈작가 본인이 노중훈의 거룩한 맛집에 등재할 정도의 맛집이라하니 피어오르는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해 다음날인 일요일 바로 양평 용문역으로 향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하철 용문역에서 내리면.. 2013. 10. 7.
맥주 애호가들을 위한 아이템 - 아와 마스터 사용 슬로우모션 영상 - 이전 포스팅에서 아와 마스터라는 맥주 애호가들에게는 꽤나 호평받고있는 아이템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실 사용 영상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몇 번 더 사용하면 적정 비율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일단 느낌을 보시라고 포스팅 해봅니다. 이렇게 맥주를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컵 안에 가득 채우는 것이 아니라 3분의 2 혹은 2분의 1정도만 거품 없이 따릅니다. 황금빛 맥주의 물결이 아침 댓바람부터 유혹의 손길을 보내고 있네요. ㅎ 준비가 돼셨다면 탄환 일발 장전하고 아와마스터를 분사할 준비를 합니다. 아와마스터의 노즐을 맥주 안으로 깊이 넣어서 사용합니다. 겉에다 푸슉~하고 누르시면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아와 마스터로 생성된 거품인데요. 이미 반 이상 마시고 남은 거품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엔젤링이란 것이 선명.. 2013.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