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진87

제2의 호크아이를 꿈꾸며 요새 양궁을 배우고 있습니다. 어쩌다 올림픽 시기와 겹쳐서 활 관련된 자료를 찾다가 집 근처에 있는 양궁 클럽을 알게됐습니다. 인천 서구 경서동에 있는 어울림 양궁클럽인데 체험이 무료라고 해서 가봤다가 양궁의 재미에 홀라당~ 반해서 결국 클럽 가입을 했습죠~ 저 위의 멋진 청년이 저입니다. 캬캬캬~ 활 처음 쏴본다고 쮸뼛쮸뼛 긴장 하다가 활 시위에 아주 그냥 한대 똬악~~~ 맞고 보라색 멍이 들었네요. ㅠㅠ 20파운드 짜리 활이라 이정도지 더 높은 파운드의 활은 잘못 맞으면 피가 튄다는군요;;; 멍은 심하게 들었는데 실제적으론 그리 아프진 않았어요. 처음 가는 날 부터 말복이라고 삼계탕 파튀~ 둘째 날은 감자전에 막걸리가 똬악~~~ 왠지 이런 사진들만 올려 놓으면 매일 술과 만찬만 즐기는 클럽인줄 알것 같아서 진중하게 활 연습 하는 .. 2012. 8. 9.
무계획 무대책 우기의 마닐라 여행기!! - COMING SOON -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아침. 비행기 출발 시간은 아침 8시 15분... 허둥지둥 배낭 하나씩 매고 비행기에 탑승한 시간은 8시 7분. 비로 올킬당한다고 예고 받은 마닐라에 숙소 예약도 하지 않고 대책없이 떠난 두 남자의 필리핀 마닐라 여행기! 무계획 무대책 우기의 마닐라 여행기!! - 그러나 마닐라의 하늘을 맑았다!! - COMING SOON~!!! 출연: 턱선이 사라져 버린 막군과 특출난 수전증의 사진사 친구 JM 한마디 하자면...... 우리 회사의 GD 책임님의 말 처럼 '진정 휴가가 필요한 사람은 휴가에서 일상으로 지금 막 복귀한 사람이다.' 라고 절실히 느끼고 있는 중입지요!! 무계획 무대책 도쿄 여행기 2008/12/23 - [막군의 여행이야기/다녀온 발자취] - 무계획 무대책 도쿄 여행기1 .. 2012. 7. 26.
아니, 이럴수가!!! 배우 한예리씨를 보았다.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행사- 회사 소풍이 끝나고 2차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자고 용산 CGV로 향하였는데 뭔가 웅성웅성~ 대충 주변을 훑어 보았더니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라는 포토존이 세워져있었다. 이거야 이거!! 나도 드디어 여자 연예인을 실물로 보는 거냐 라는 생각에 영화 시작 전까지 기다려 봤는데 여자 배우가 순간 떠~~억~~~ 순간 사방에서 플래쉬 세례가 터져나오고 이 날 따라 망원 렌즈를 가져오지 않는 나는 그냥 50mm로 라이브 뷰 모드를 적극 활용하여 셔터를 눌러댈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화소가 깡패라고 크롭하고 잘 다듬었더니 나름 괜찮은 사진이 나와서 만족스럽다. 처음에는 누구인지 몰랐으나 찍다보니 순간 영화 "코리아"에서 봤던 북한의 대표 선수 '순복'이라는 캐릭터가 머릿속을 스쳐지나갔고 그제서야 누군지 알게 .. 2012. 6. 28.
치즈잇! 어플에서 오늘의 치즈로 선정돼었습니다.+_+ 얼마전에 아는 지인이 치즈잇이라는 어플을 사용하고 있길래 재미삼아 가입해서 활동중에 있습니다.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사진 어플인데 인스타그램의 한국판이라고 보시면 될듯 하네요. 옛날에 러시안블루 아가가 태어났을 때 기념삼아 찍어놓은 사진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셔서 오늘의 포토(치즈)로 선정돼었습니다. 제일 좌측의 꼬마 사진인데, 이 당시 두마리가 태어났는데 한마리만 무사히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애지중지하며 돌봤던 기억이 있네요. 아직 힘이 없어 서지도 못할 때의 사진입니다. 저렇게 발에 힘주고 기어다니는 것도 끙끙대더군요. ㅎㅎ 이 때가 그나마 조금 더 컸을 때. 역시 다리에 힘이 없어서 기어다니기 바쁜, 정확히 말하자면 고개도 제대로 겨누지 못하더라구요. 표정에서도 아~ 힘들다. 하는게.. 2012. 2. 14.
테디베어와 백조의호수 리허설 촬영!! 테디베어와 백조의호수라는 뮤직컬의 리허설 촬영 일부입니다. 공연 사진은 처음 경험한지라 굉장히 얼떨떨~ 하게 촬영하였지요. ㅎ 차후에 공연에 대한 정보가 있을 때 다시 포스팅을 하도록 합지요 ^^ 2012. 1. 16.
하늘 사진 모음집 -불타는 새가 날아오르다- 놀이공원 포스팅을 쓰다가 + JEY로맨틱푸우님의 빛내림 포스팅을 보다가 생각난 것인데요. 저도 JEY로맨틱푸우님의 사진만큼 웅장하진 않지만 에버랜드의 하늘에서 빛내림을 찍어본 적이 있습니다. 뭉게구름이 서서히 붉게 타오르려는 노을과 함께 도약하려는 불사조의 모습을 하고 있는 듯 하여 찍었었지요. 아쉽게도 원본 사진은 -0- 휴지통 저 넘어로 Bye Bye~ 옛날 네이버 포토갤러리에 올려놨던 작디작은 스몰사이즈의 이 사진만이 남아있네요. 어떻게 원본 사진이 남아있으면, 사이즈좀 키워서 웅장하게 한번 만들어 보련만...... -0- 도무지 찾아도 찾아도 나오질 않는군요. 그 외에도, 원래 하늘 바라보는걸 좋아해서 종종 하늘에 구름이 떠있으면 찍곤 했습니다. 요즘엔, 카메라를 잘 안가지고다니니......찍을일.. 2009. 11. 28.
청소의 필요성 or 생명의 신비 블로그를 제 개인 계정으로 옮깁니다. 포스팅은 하나하나 천천히 옮길 예정입니다.^^ 400D를 사고서;; 포스팅하는 첫 사진입니다. -_-;;; 집에서 싱크대를 하나만 씁니다. 안쓰는 쪽에는 설겆이를 하기 위해 놓는 대야를 짱박아 두는데; 사실 밖에서 뭐 사먹고, 회사에서 주로 먹고 이러다 보니; 집에 싱크대 안쓴지 약 2~3주 됩니다. -_-;; 오늘 설겆이 할 거리가 생겨서 대야를 드는 순간;;; 저 놈이 절 맞이하더군요 "아아...... 이 얼마나 고귀한 생명의 신비인가~" 그렇게 느끼며 사진을 찰칵!! 친구놈을 보여줬습니다. 친구놈 왈 "이런 혐오스런 사진을 보내다니......! 설마 네 집은 아니겠지?" "......" 2008.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