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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올뺌씨의 사는 이야기

하늘 사진 모음집 -불타는 새가 날아오르다-

by 방구석 올뺌씨 200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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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포스팅을 쓰다가 + JEY로맨틱푸우님의 빛내림 포스팅을 보다가 생각난 것인데요. 저도 JEY로맨틱푸우님의 사진만큼 웅장하진 않지만 에버랜드의 하늘에서 빛내림을 찍어본 적이 있습니다.

뭉게구름이 서서히 붉게 타오르려는 노을과 함께 도약하려는 불사조의 모습을 하고 있는 듯 하여 찍었었지요.



아쉽게도 원본 사진은 -0- 휴지통 저 넘어로 Bye Bye~ 옛날 네이버 포토갤러리에 올려놨던 작디작은 스몰사이즈의 이 사진만이 남아있네요. 어떻게 원본 사진이 남아있으면, 사이즈좀 키워서 웅장하게 한번 만들어 보련만...... -0- 도무지 찾아도 찾아도 나오질 않는군요.

그 외에도, 원래 하늘 바라보는걸 좋아해서 종종 하늘에 구름이 떠있으면 찍곤 했습니다.

요즘엔, 카메라를 잘 안가지고다니니......찍을일이 거의 없네요;



왠지 만화에 나오는 말풍선 같기도 하고 안에 마치 ??? 라는 물음표가 가운데 하나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한번 찍어봤어요.

이 날은 워크샵 가는 날이었는데 하늘이 맑아 아주 좋았습니다. 깨끗한 하늘만큼 속도 깨끗이 소독되라고 술도 잔뜩~~

......

덕분에 깨끗한 하늘과는 다른 지저분한 뇌의 상태가 되었습니다. -ㅅ-



이 사진도 얼핏보면 -0- 새 같군요. 머리없는(?) 새 랄까요 -ㅅ-;;;




주택가와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입니다.




이건 뭔가 구름으로 그린 수채화 같은...




저녁 노을이 질 때의 사진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신기하고도 신기한 원 뽀인뚜~~!!!

이 사진들 분명 2년도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0-

근데 맨 윗 사진을 보면 사진에 낙인찍힌 도메인이 지금 티스토리에 사용하고있는 www.dwstory.net 이지요?


어찌 된거냐 하면, 저 사진을 찍을 당시에 www.dwstory.net 라는 도메인을 사용하여 홈페이지를 만들었었습니다만......

관리 부족으로 홈페이지를 방치하다가, 연장일이 되어서도 연장하지 않았더니 그대로 다른 사람이 이 도메인을 사갔고. -0-

막상 블로그 하려고 도메인 검색해보니 www.dwstory.net는 누군가쓰고 있어서 잠시 다른 도메인을 사용했었지요. 아아~ 눈물의 도메인 상봉기(?)랄까요...

......

늘 그렇듯 뭔가 포스팅하다가 김밥 옆구리터지듯 이야기가 새버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인가 봅니다. -0-


그렇습니다. 꼭 해야만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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