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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울림 양궁대회 출전! 안녕하세요~ 이번 일요일. 10월 21일에 서울 어울림 양궁대회에 출전하였습니다. 동호인 대회인데 저는 초심자 장년부에 출전! ㅡㅜ 약 35명중 11등 했네요 크흑흑흑흑 대회 풍경 모음집. 대회 이름이 어울림이라 좋았던 것 같네요. 제가 다니는 양궁클럽 이름이 인천 어울림이거든요. ㅎㅎ 처음 시작 하기 전에 이렇게 정렬을 합니다. 우리 클럽이 제일 먼저 정리하였던 것 같네요. 빨리빨리 진행해라 라는 무언의 압박; 카메라로 찍고 있으니 연장자 승곤님이 카메라 앞으로 나오십니다. -0- 카메라 욕심이 많으신 것으로 보아 무한도전에 박명수를 닮은... 서서히 개회식 준비를 갖춰가는 대회장 풍경~ 앞에 단상에는 징행위원이 있고, 개회사가 진행됩니다. 처음 10M 초,중,고등부 대회가 열렸습니다. 오전, 오후 총.. 2012. 10. 22.
브라질을 노리다!! 맨날 사진 찍어주다가 아아, 이대로는 내 인생에 먹는 것 사진 이외에는 남는 게 없을거야~~~ 이러며 절망 하기를 수 일...... 내 아이폰을 조용히 맡기며 저 좀 찍어줘요 라고 애원한 끝에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브라질아 기다려랏!!! 안보내주면 감독님 앞에 대자로 누워 땡깡부릴테야!! 배우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몸도 하나요 시간도 한정이 되있어서 그저 슬플 따름이로군요. 2012. 9. 2.
제2의 호크아이를 꿈꾸며 요새 양궁을 배우고 있습니다. 어쩌다 올림픽 시기와 겹쳐서 활 관련된 자료를 찾다가 집 근처에 있는 양궁 클럽을 알게됐습니다. 인천 서구 경서동에 있는 어울림 양궁클럽인데 체험이 무료라고 해서 가봤다가 양궁의 재미에 홀라당~ 반해서 결국 클럽 가입을 했습죠~ 저 위의 멋진 청년이 저입니다. 캬캬캬~ 활 처음 쏴본다고 쮸뼛쮸뼛 긴장 하다가 활 시위에 아주 그냥 한대 똬악~~~ 맞고 보라색 멍이 들었네요. ㅠㅠ 20파운드 짜리 활이라 이정도지 더 높은 파운드의 활은 잘못 맞으면 피가 튄다는군요;;; 멍은 심하게 들었는데 실제적으론 그리 아프진 않았어요. 처음 가는 날 부터 말복이라고 삼계탕 파튀~ 둘째 날은 감자전에 막걸리가 똬악~~~ 왠지 이런 사진들만 올려 놓으면 매일 술과 만찬만 즐기는 클럽인줄 알것 같아서 진중하게 활 연습 하는 .. 2012. 8. 9.
무계획 무대책 우기의 마닐라 여행기!! - COMING SOON -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아침. 비행기 출발 시간은 아침 8시 15분... 허둥지둥 배낭 하나씩 매고 비행기에 탑승한 시간은 8시 7분. 비로 올킬당한다고 예고 받은 마닐라에 숙소 예약도 하지 않고 대책없이 떠난 두 남자의 필리핀 마닐라 여행기! 무계획 무대책 우기의 마닐라 여행기!! - 그러나 마닐라의 하늘을 맑았다!! - COMING SOON~!!! 출연: 턱선이 사라져 버린 막군과 특출난 수전증의 사진사 친구 JM 한마디 하자면...... 우리 회사의 GD 책임님의 말 처럼 '진정 휴가가 필요한 사람은 휴가에서 일상으로 지금 막 복귀한 사람이다.' 라고 절실히 느끼고 있는 중입지요!! 무계획 무대책 도쿄 여행기 2008/12/23 - [막군의 여행이야기/다녀온 발자취] - 무계획 무대책 도쿄 여행기1 .. 2012. 7. 26.
무계획 무대책 우기의 마닐라 여행...기가 될 예정인 프롤로그...... 회사 일로 가슴이 턱~ 턱~ 페이스북에는 사이코를 방불캐하는 글들을 올리고 소화불량은 점점 심해져서 도저히 참지 못하고 여름휴가를 계획했다. 대략 현재 개발중인 프로젝트의 스퍼트를 올리기 전으로 정하고 계획을 짰지만...... 일은 미뤄지고...... 겨우 떠나기 2일 전에 마무리 했을 뿐이고...... 비행기표 빼고는 아무 것도 준비 해놓은 것은 없고. 대략 마닐라 2일 바다 3일정도 보고 오자~ 이런 생각이었는데 이럴수가...... 날씨보소 날씨~ 아... Ang대~ 우기 때 필리핀을 가본 적은 없지만 비가 아주 작살나게 온다는데 이를 우쩌면 좋을까; 어쩐지 성수기 치고는 비행기가 저렴하다고 생각했건만, 이러면 바다로 가는 배가 안떠서 바다도 못간다는데 이를 우째...... 일요일에 날씨보고 멘붕와서.. 2012. 7. 10.
어릴적 잠자리에 물리고....... 어렸을 적 꼬마아이들에게 잡힌 잠자리를 구해준 적이 있었는데 그 잠자리가 내 손등을 콱~ 하고 물어재낀 이후로 잠자리 녀석들이 내게 호감을 보이며 겁내하질 않는다. 언제였을까... 그래, 아마 여름이 끝나가던 시절이었을텐데 잠자리 한마리가 창문을 통해 날아들어오더니 게임하고 있는 내 손에 내려앉았다. FPS게임이라 마우스를 앞뒤 좌우로 신나게 흔들어 대고 있음에도 꼭 붙어서 떨어지지를 않길래 그 녀석 얼굴에 가까이 다가가 무슨 일이냐 물었더니 잘 곳이 필요하다고 했다. 뭐 별 상관 없겠지 하고 옆에 내려주고 겜을 열중하고 있는데 문득 이 녀석이 특제 비밀폴더에 숨겨둔 나의 소중한 스페셜 포폴들을 탐하려는 스파이가 아닐까하여 다시 창 밖으로 내 쫒았다. 그제야 나는 내 특제 포폴들을 지켜낼 수 있었음에 안.. 2012. 7. 2.
아니, 이럴수가!!! 배우 한예리씨를 보았다.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행사- 회사 소풍이 끝나고 2차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자고 용산 CGV로 향하였는데 뭔가 웅성웅성~ 대충 주변을 훑어 보았더니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라는 포토존이 세워져있었다. 이거야 이거!! 나도 드디어 여자 연예인을 실물로 보는 거냐 라는 생각에 영화 시작 전까지 기다려 봤는데 여자 배우가 순간 떠~~억~~~ 순간 사방에서 플래쉬 세례가 터져나오고 이 날 따라 망원 렌즈를 가져오지 않는 나는 그냥 50mm로 라이브 뷰 모드를 적극 활용하여 셔터를 눌러댈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화소가 깡패라고 크롭하고 잘 다듬었더니 나름 괜찮은 사진이 나와서 만족스럽다. 처음에는 누구인지 몰랐으나 찍다보니 순간 영화 "코리아"에서 봤던 북한의 대표 선수 '순복'이라는 캐릭터가 머릿속을 스쳐지나갔고 그제서야 누군지 알게 .. 2012. 6. 28.
다이슨 청소기의 위력!! - 애완동물 있는 집의 필수 아이템 - 생일을 맞이하여 저 자신에게 선물을 하나 해봤습니다. 솔직히 이 청소기 추천 받기 전에 청소기가 다 똑같지라고 생각했는데 반신반의하며 주문 끝에 써보니... '어머 이건 꼭 사야해!!!' 이렇고롬 생겼습니다. 집에 고양이 2마리를 키우는데... 털과 고양이 화장실의 모레가 장난 아니게 바닥에 흩뿌려져 있습니다. 집에있는 삼성 청소기로 일주일에 한번정도 청소를 함에도 불구하고 이 털은 정말 어찌할 수 없어요. ㅠㅠ 그러던 중 회사에 고양이를 키우는 조 뭐 책임님의 추천하에 이 청소기를 눈여겨 보게 됐고 생일날 셀프 선물로 구입하게 됍니다. 약 몇주를 청소를 안한. 그렇지만 위 모래는 한 3일만 관리 안해줘도 바닥에 이렇게 쌓이게 돼죠. 이걸 다이슨 청소기로 한번 쓰윽~ 밀어줬습니다. 이렇게 됍니다. 여러번.. 2012. 4. 22.
온라인 배틀을 지원하는 스타일리쉬 리듬액션 크레이지 레인2 티져 아, 점심도 그다지 배불리 먹은 것도 아닌데 봄은 봄인지 춘곤증 대단하네요. 할 일도 많은데 맥아리 없이 고개를 떨구고 있기를 몇 분째... 회사에서 얼마 전에 출시한 크레이지 레인2의 티져 영상이 나왔다고 하여 보다가 포스팅을 해봅니다. 아무리 우리 회사에서 출시한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업무중 이런 블로그질을 한다는 사실을 사장님이 아시면 건물에 거꾸로 매달려 매질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기에...-_-;;; 이번 포스팅에서는 티져 영상 위주로 포스팅 하고 다음에 실제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들을 써보도록 합죠. [크레이지 레인2 티져 영상] 음악 신나죠? 크레이지 레인2의 타이틀 곡인데 이 외에도 현재 인기의 절정 가도를 달리고 있는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 한 번 듣고 나를 경악하게 만들었던 홍.. 2012. 4. 19.
퍼펙트게임 -삶이 묻어나는 캐릭터 만년 벤치 포수 박만수- 영화를 위해 탄생한 박만수라는 캐릭터는 해태 2군에서 1군으로 발탁되어 올라오지만, 벤치에서 후배들 뒤치다꺼리나 하며 단 한 번도 1군에서 경기를 뛰어본 적이 없는 선수입니다. 1년에 100만 원도 채 안 되는 돈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고 그마저도 야구용품을 사는 데 써야 하는 처지지요. 덕분에 가족의 생계는 호프집을 운영하고 있는 아내에게 맡겨 둘 수밖에 없는 무능한 가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 선동렬의 사인을 받아 달라는 아들에게 동렬이는 자기 말 한마디면 끔뻑 죽는다며 본의 아니게 허풍을 떨 수밖에 없는 허세 가득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현실 속에 팀 연습이 끝난 후에도 매번 혼자 남아서 꿋꿋이 연습하며 혹시나 주어질 단 한 번의 기회를 준비하는 박만수의 삶은 처연하기까지 합니다. 일상을 사.. 2012.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