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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게임소개 및 리뷰

로봇 매니아들의 로봇 슈팅게임 1994 로봇킹 초반 공략

by 방구석 올뺌씨 201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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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사 4시 33분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로봇 매니아들의 가슴을 활활 불태울 슈팅 게임 1994 로봇킹(이노디스 제작)을 출시했습니다.

 

 

 

과거 태권V 및 마징가, 가오가이거를 재미있게 시청했던 연령대라면 게임의 분위기라던가 타이틀 음악을 들으며 옛 향수에 젖어들기 적합한데요. 제가 몇 판 플레이를 해본 뒤 게임 소개와 함께 초반에 이렇게 하면 좀 더 쉽게 공략이 가능하겠다 하는 부분들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전형적인 카카오 게임의 로비화면


 

 

 

다른 여타의 카카오 게임들과 비슷한 로비 화면을 보여줍니다.

 

친구 랭킹 탭에서는 친구에게 우정점수 보내기 및 선물 조르기가 가능하며 우정점수를 모아서 황금 캡슐 뽑기가 가능합니다.

 

 

 

전체 랭킹 탭에서는 게임을 이용하고 있는 모든 플레이어 통털어서 나의 랭킹과 1위부터 10위까지의 랭킹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는 현재 339위로... 그렇게 바닥인 편은 아니군요. ㅎ

 

 

무기 강화 메뉴와 강화 비법


 

 

로비 화면에서 화면 오른쪽에 있는 탭을 주시해보면 다양한 메뉴 버튼들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기 강화라는 버튼이 있는데 해당 버튼을 터치하면 사용하고 있는 무기 및 보조무기들을 강화하거나 장착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 게임을 하면 튜토리얼을 통해 보조무기 슬롯1과 기본 무기를 LV2까지 강화하게 되는데요. 만약 칩이 충분하다면 무조건 보조무기 슬롯2의 잠금을 해제하는 편이 앞으로의 게임 진행에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보조무기 슬롯 2의 잠금 해제 가격이 칩 20개였던가 30개 였는데 로봇킹 출시 전에 사전등록 이벤트를 해두셨다면 충분히 오픈이 가능합니다.

 

친구에게 초대 메세지를 보낸다거나 하는 이벤트로도 칩을 획득 가능하니 칩을 획득하면 무조건 보조무기 슬롯2를 오픈해두세요.

 

 

로봇 개발 : 정석을 너무 고집하지는 말자!


 

 

위 화면은 로봇 개발 화면입니다.

 

제 로봇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듣도보도 못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_-;;;

 

제가 딱히 변태적 취향이라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현재 가지고 있는 파츠에서 제일 효율이 좋은 부품을 골랐을 뿐입니다.;;

 

능력치를 보시면 체력, 필살, 공격, 포획, 행운 이렇게 5가지의 스테이터스가 존재하는데요. 각 스테이터스들의 역할은 이러합니다.

 

체력 : 말 그대로 체력이 증가하여 적의 총알을 조금 더 맞더라도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음.

필살 : 필살기 사용 횟수를 늘려줌

공격 : 사용하는 총알의 위력을 늘려줌

포획 : 부품으로 사용되는 적의 포획 속도 및 포획 가능한 갯수를 늘려줌

행운 : 적 파괴시 아이템 등장 빈도를 늘려줌

 

대략 이러한데요.

 

 

 

제가 지금 모든 파츠를 손에 넣은 가드온 시리지를 정상 착용하면 지금보다 체력, 필살 게이지가 현저하게 낮아지는데 뽑기를 통해 얻게 된 부가 부품들과 좀 비정상적인 조합을 했더니 나름 가지고 있는 파츠 조합으로 높은 퍼포먼스를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 게임에 안보이면 허전유료 캐릭터


 

카카오 게임에 빠지면 허전한 유료화 캐릭터 입니다. -_-

 

 

 

1994로봇킹에서는 로봇에 탑승하는 파일럿을 칩(부분유료 화폐)를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돼있습니다.

 

대략 살펴보니 제일 비싼 설유리 캐릭터가 기본적으로 자석 기능을 탑제하고 있어서 돈과, 아이템의 끌어당기기가 가능하더라고요.

 

단순히 게임의 원활한 진행을 보자면 코인 획득이 쉬운 설유리가 유리유리 합니다. (어쩌다 보니 언어유희가...;;)

 

 

 

출격 준비


 

 

 

출격 전 화면입니다.

 

여타의 카카오 게임과 마찬가지로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구매해서 들고갈 수 있도록 돼있습니다.

 

 

 

 

출격 버튼을 누르면 함께 출격할 친구를 선택해 달라고 하는데요. 이건 데리고 가셔도 되고 안데리고 가실 경우 화면 오른쪽 상단의 X버튼을 눌러서 화면을 닫아주시면 됩니다.

 

 

 

친구와 함께 출격하여 친구를 불러 낼 경우 몇 초간 친구가 사용중인 로봇을 빌려서 쓸 수 있는데요.

 

이 때 친구가 가지고 있는 필살기는 딱 1회 밖에 이용을 못합니다.

 

 

전투에 진입하면 무조건 1스테이지당 1 포획을 이용하는 편이 유리


 

전투에 진입하면 스테이지 개념으로 게임이 진행되는데요.

 

한 스테이지당 몇 마리의 적을 무찌르거나 보스를 죽이면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하는 개념입니다.

 

포획 튜토리얼이 끝나면 오른쪽 하단에 포획 버튼이 활성화 되는데요. 보통 처음에는 번거롭고 귀찮아서 잘 이용을 안하게 되는데 기왕 게임 하는거 미리미리 아무 적들이나 많이 포획해 두면 나중에 로봇 개발을 하거나 퀘스트 진행할 때 반드시 필요해지더라고요.

 

초반 로봇으로는 스테이지당 1개 이상의 적을 포획할 수 없기 때문에 욕심내서 여러 마리 포획할 필요가 없습니다.

 

 

 

포획을 완료하면 게임 화면에서 내 로봇의 뒷꽁무늬에 포획한 로봇이 졸졸 따라다니게 되는데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게 되면 게임 로비 화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생포 메뉴에서 포획한 적들의 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코인 획득 순서는 금 은 동


 

 

 

대형 몹과 보스를 무찌르면 코인들 잔뜩 뿌리는데요.

 

화면상에 동색 코인이 아무래도 몰려있다보니 먹을 때 더 많이 획득하는 기분이 들고 쾌감또한 느껴지지만 실제로 은과 금을 많이 먹는편이 좋습니다.

 

대략 은이 5코인 금이 10코인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게임 진행시 몇가지 주의점


 

1. 1994 로봇킹의 보스 공략

 

 

보스가 총 세마리 나오는데 두마리는 저 초록 거북이와 거의 근사한 패턴입니다.

 

총알 날리고 레이저 빔 쏘고 옆에 졸개가 빔 뾱뾱 쏴주는 정도인데 제일 골치거리가 오른쪽 이미지의 해골같은 녀석입니다.

 

 

 

졸개로 같이 나와주는 녀석이 해골 잔상으로 공격을 하는데 이게 다른 적들과 달리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을 향해서 사선으로 날아오기 때문에 여차하면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필살기를 쏴주거나, 저 졸개와 최대한 일직선으로 붙어있는 방법 밖에는 없어서 꽤 골칫거리인 녀석입니다.

 

 

 

2. 위험접근 유도 미사일

 

 

게임중 플레이어가 위치해있는 자리로 위험접근이라는 표시가 등장하는데요.

 

해당 라인으로 거대 미사일이 발사된다는 신호입니다.

 

저 위험접근 신호가 있는 라인로 미사일이 날아오기 때문에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3. 되도록이면 필살기는 아끼지 말고 팡팡 쓰다 죽자

 

 

어릴적 오락실좀 다녀보셨다 하신 분들은 오락실에서 슈팅게임 하면서 필살기 아끼다 죽고나서 후회하는 그런 경험들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저도 이 게임 하면서 뜻대로 안되는 부분이긴 한데요. ㅠ_ㅠ

 

죽고 후회하지 말고 위급하다 하면 그냥 쓰는편이 유리합니다.

 

그러나 저러나 게임 플레이하면서 보컬 음악을 하도 들었더니 길가다가 김국진 톤으로 흥얼거리게 되는 부작용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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