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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올뺌씨의 사는 이야기

맥주에 실크같은 부드러운 거품을 내준다 - 아와마스터 개봉기 -

by 방구석 올뺌씨 201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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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와 마스터라는 제품은 한국에서 구매하자니 일본 도큐핸즈에서 2900엔짜리 상품을 공동구매로 거진 6만원 가까이에 팔고있는터라 쉽사리 살 엄두를 못냈지요.

 

그렇지만!!!

 

구하고야 말았습니다. 일본에서 말이지요.

 

 

 

이게 뭐하는 제품인지 궁금하시다고요?

 

맥주에 탄산, 질소를 푸슉~ 하고 불어넣어 좀더 부드러운 거품을 생성하게 해주는 주입기입니다.

 

아와가 일본어로는 거품인데 우리말로 따지면 거품 마스터라는 제품인거죠.

 

 

 

 

사용법을 보면 굉장히 간단한데요.

 

맥주를 3분의 2가량 따른 후 버튼을 한 번 톡~ 하고 눌러주면 됩니다.

 

그러면 크림같은 부드러운 거품이 샤샤샥~

 

 

 

검은 녀석이 본체, 그 옆에 황동색이 탄산 가스가 들어있는 가스통입니다. (참고로 판매되는 상품은 하얀색, 검은색 두 버전입니다.)

 

구매대행을 통해서 이 녀석을 배송시키려고 해도 이 녀석이 문제지요. 아무리 작다하지만 가스가 주입돼있는 통이니 번번히 화물검색에서 걸리는가 봅니다.

 

이 리필용 탄산 가스는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공항 보안 검색대에 수상한 물건이 하나 걸렸는데 그게 바로 이 녀석이었어요.

 

카트리지 모양이 마치 총알 같다고 말이지요;;;

 

 

 

아와 마스터의 뚜껑입니다.

 

밑에 구멍뚫린 곳에 반투명 길죽한 빨때 같은 녀석을 꽂구요.

 

 

 

본체에는 탄산 가스 카트리지를 삽입한 뒤 뚜껑을 결합하면 푸슉~ 하는 소리가 나며 결합 완료!

 

구조를 보아하니 카트리지 한통 다 쓰기 전에는 결합부를 분리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왠지 탄산이 다 빠져나갈 것 같은 느낌;

 

 

 

그 이후 대충 편의점에서 구입해온 맥주 한 캔을 이용해서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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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공개합니다. (씨익~)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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