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한번 붙잡으면 밤을 꼴딱 새버리는 악마의 게임 로그레거시

Posted by 여행하는 올뺌씨
2015.03.04 20:32 게임이야기/게임소개 및 리뷰

로그라이크류의 게임이 요새 유행인데 우연찮게 2월의 PS 플러스 무료 게임으로 등록된 로그레거시를 플레이 해봤습니다.


이거 무료라고해서 다운만 받아놓고 DOA5 라스트 라운드만 죽어라 플레이하며 멘탈이 털려가던쯤 이거나 한번 플레이해보자 하고 실행시켰지요.




실행해본 첫 느낌은 요즘에 어울리지 않는 그래픽이구나 라는 생각만 가득.


그래도 나름 예전 록맨에 빠져지냈던 시절을 떠올리며 플레이를 해갑니다.


DOA5 온라인 대전으로 파괴된 멘탈을 회복시키고자 실행한 게임인데 멘탈이 더 개박살나기 시작합니다. -_-;;;


이 게임은 컨트롤이 정말 쩔지 않는 이상에는 죽지 않으면 레벨업을 시킬 수 없기 때문에 한번 플레이하면서 최대한 많은 금화를 손에 넣고 죽어야 합니다.



죽으면서 모아놓은 돈을 자손들에게 물려주고 죽습니다. 이후 자손이 선조가 모아놓은 돈을 가지고 업그레이드합니다.


자손들은 특유의 DNA가 계승되는데 화면이 흑백으로 보이거나, 천정에 붙어서 다닌다거나, 몬스터에게 공격당하면 욕을 한다거나 하는 특성들이 존재합니다.



위 화면처럼 몸집이 작은 플레이어, 몸집이 큰 플레이어가 자손으로 등장할 수도 있고 원하는 플레이 타입에 따라 자손 3명중 1명을 선택해서 플레이 해나갑니다. 




가끔 등장하는 중간보스급의 거대 몬스터들을 해치우면 막대한 금화와 아이템에 장착할 수 있는 룬을 얻기도 하며 이는 다음 후손들의 게임 플레이를 쉽게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모아놓은 돈을 가지고 능력치를 올려 이처럼 자신만의 성을 쌓아올려갑니다.


이 능력치들은 후손들에게도 계승되며 간혹 보다보면 쓸데없어 보이는 테크트리도 보이더군요.


MAX라고 돼있는 것들은 대부분 마을에 표시되는 대장장이, 룬을 박아주는 무녀 NPC와 후손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직업군 입니다.





대장장이, 무녀 NPC등을 구입했다면 이렇게 마을에 NPC가 배치되는데 던전을 탐험하며 얻은 설계도로 다양한 장비를 제작하고 장착할 수 있습니다.


무녀는 룬을 취급하는데 이 역시 마찬가지로 칼이나 방어구, 망토에 장착하여 대쉬, 이단점프, HP흡수등의 보너스 효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




던전 지역은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돼있고 플레이어가 죽으면 초기화되서 던전 구조가 싹다 바뀝니다.


보스를 클리어했다면 클리어한 보스는 살아나지 않기때문에 다른 테마의 보스들을 찾아 해치우면 됩니다.


물론 이전에 플레이했던 던전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게 해주는 NPC가 존재하여 던전을 유지하고 플레이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획득되는 돈의 양이 원래의 60%정도로 감소하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패배 후 재도전 할 때 주로 이용하더군요.




보스를 클리어하고나면 이렇게 능력치 상승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스를 하나씩 해치우면 이렇게 던전 초반에 잠겨있는 문에 표식이 켜지고 이 표식이 다 켜지면 최종 보스와 미팅을......


나름 스토리에 반전이 있는데 스토리 모르고 그냥 게임만 잡고 하더라도 밤을 꼴딱 샙니다.


이 게임이 끝이 없이 죽으면 후손으로 플레이해서 돈 모으고 죽고, 또 후손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플레이하다보니 그냥 멍하게 진행하게 되더라고요.


정신차려보면 새벽 -_-;;;


이제 최종 보스만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이거 깨면 또 2회차가 기다리고 있다는 풍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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