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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과일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대표 과일!!
동남아 여행가서 얼음하고 같이 시원하게~ 갈아서 쉐이크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고,
아직 다 익지않은 그린망고를 아삭아삭하게 먹어도 시큼~하니 더울 때 입맛 돋우는데도 그만이었던 만능 과일인데 이게 우리나라에서는 싸게사면 개당 3000원?
조금 비싸다 싶은 마트에서는 5000~6000원 정도의 가격대를 자랑합죠.
으어...-0-;;;
일본에선 이런 망고랑 루비 자몽이 우리나라보다 더 쌌던 기억이 있네요. 희한하게스리...;;
껍찔을 까기전의 망고입니다.
손으로 쥐어보면, 안에있는 과육이 몰캉몰캉하게 움푹움푹 들어가지요.
그 껍질은 얼마나 곱고 보드랍던지.......
으흐흐......
흠흠..., 이거 변태같은 포스가 흐르는데... -_- 그저 망고를 사랑 할 뿐이랍죠...
저렇게 세로로 3등분을 해서 자릅니다.
가로로 3등분을 하게되면 안됩니다. 이유인즉, 저 3등분의 가운데 부분은 씨앗입니다.
저 큼지막한 덩어리가 대부분 씨에요. 끝쪽의 모서리 빼면...
그 이후에.
이렇게 가로 세로 3X4 정도의 각두기 형태로 자른다음......
거북이 등껍질마냥 이렇게 뒤집어 까주시면~ 완성!!!!
이 상태로, 저 톡 튀어나온 몰캉몰캉한 과육을 입으로 흡입하듯 섭취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망고란것이, 우리나라 마트에서도 구할 수 있는 과일이지만......
바나나도 그렇고 망고도 그렇고, 람부탄도 그렇고......
현지에서 드셔보시면... 그 맛은 비교할 수 없다는......
우리나라 마트에서 산 바나나, 망고를 먹는 느낌이 '아, 이게 망고구나, 이건 바나나야~'라는 느낌이라면,
필리핀에서 먹는 바나나와 망고는 과일 고유의 맛과향이 살아있는 자연산(?)같은 느낌입죠.
사실 이 망고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가, 아래에 있는 단 한장의 사진을 발견하면서 인데......
망고를 자를 줄 모르던 그 시절엔......-_-
이런 형태로 잘랐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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