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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헬스장... 우리 동네는 헬스장이 없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한 세군대 나오는데 한 곳은 이미 지하철 한정거장 이상 거리에 있고, 나머지 두 곳은 망했습니다. -_- 그래서 헬스장 등록을 못하고 산책만 죽어라 하던중... 헬스장을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_- 뭔가 이상합니다. . . . -_-;;; 쭉쭉빵빵헬스클럽... 여기...;; 여자 전용인 것인가?;; 정말 쭉쭉빵빵해지면 어쩌나...... -_- 등록할까 생각했는데, 4월쯤 이사할 예정이라 등록하기도 예매모호한 꽁기꽁기한 상황이군요. -_-;;; 당분간은 그냥 조깅과 맨손운동을 해야할듯 합니다. 2009. 3. 31.
혼자놀기라는 책을 샀는데... 난~ 혼자 고기 굽고 있을 뿐이고... 요 며칠전에 책을 샀습니다. 사실 며칠이 아니라 몇 주입니다. -_- 책 여러권을 샀는데, 그중에 오늘 소개할 책은 혼자놀기라는 책 입니다. 뭔가 제목부터 범상치 않습니다. 삶을 다 포기한듯 앉아있는 인형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그런 포즈와 포졍으로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말해봐야 전혀 신빙성이 없잖아 라고 중얼거리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표지만 보고 나를 홋잣말하게 하다니!!! 무서운 책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도 다들 아시죠? 왕따의 시작은 혼잣말입니다요. 갑자기 모니터를 쳐다보다가 '제길!!!' 이라거나 '우어아아아아아아~~~' 라고 소리지를 때가 있다면... 조심하셔야합니다. 책 속은 혼자 카페에 가기라던가... 혼자서 공상하기등의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럭저럭 무난합.. 2009. 3. 30.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8 -혹시 디즈니 랜드 안가세요?- 안녕하세요. 정말 오래간만에 여행기를 올리는 것 같아요. 너무 =_= 뜸해서 점점 사람들에게 잊혀지고 있습니다. 약간의 변명을 해보자면...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다들 시름시름 앓고있지요. -_- 저 역시도 회사에서 시름시름...... 집에 돌아와서도 시름시름...... 이러다보니 여행기 쓸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었다고 변명해봅니다. 흑흑ㅠ_ㅠ 너무 오랜만에 봐서 기억이 안나시는 분들을 위해... 링크를 올려봅니다. 눌러주시면 제 블로그의 글들로 살~뽀시 이동합니다. ;;;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1 -어느 사이에 내 손에 비행기 티켓이 있었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2 -공항과 콘서트와 좌절로맨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3 -작고 귀엽게 생긴 공중 전화기의 만행-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4 -어라.. 2009. 3. 23.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7 - 일본 만화와 마징가 그리고 편의점 - 움하하하하... 사랑스런 발렌타인 데이가 지났군요. 모두 초콜릿들은 받고 주고 하셨나요. 후후후후후...... 자랑하고 싶어 마구 입이 근질거리는 기분이어라...;; 흠흠... 아무튼 일주일 2회 연재 해보려고 서둘렀는데...;; 하루 이틀 밀리는군요. T.T 부족한 내용이지만 지금이라도 힘을 내서 올려봅니다. 그럼 쪼꼬처럼 달콤 살살한 D.wish가 연재하는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 7화 GO 합니다. [저번 회 자세히 소개...]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1 -어느 사이에 내 손에 비행기 티켓이 있었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2 -공항과 콘서트와 좌절로맨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3 -작고 귀엽게 생긴 공중 전화기의 만행-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4 -어라? 여기는 명동? 이 팜플렛은 무엇?- 무.. 2009. 2. 17.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6 -코스프레정도는 거저 본다던데 어째서...- 모두들 정월 대보름에 오곡밥과 부럼은 깨 드셨는지요? 저는 미신이라던가 민속신앙을 믿는건 아니지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계로 마트하고 반찬가게에서 오곡밥 재료와, 나물을 사다가 먹었습니다. 아~ 이것으로 올 한해도 별 탈이 없어야 할텐데요. 저 같은 경우는 바로 엊그제 까지만 해도 뭔가 탈이 있는지 일이 꼬이더군요. 자세한 내막은 -_- 증도 여행기 편에서 뵙도록하지요. 켜켜...;;; [은근 슬쩍 올려보는 다시보기 서비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1 -어느 사이에 내 손에 비행기 티켓이 있었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2 -공항과 콘서트와 좌절로맨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3 -작고 귀엽게 생긴 공중 전화기의 만행-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4 -어라? 여기는 명동? 이 팜플렛은 무엇?- .. 2009. 2. 11.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5 -이것이 바로 타코야키인가- 안녕하세요~ 또 왔습니다.; 지겹도록 이어지는 여행기! 이제 겨울이 지나 봄이 오고있더군요. 날씨가 따듯~ 한게 나들이라도 가보고 싶은 나날입니다. 그런 와중에... 겨울철 이야기를 쓰고 있자니...;; 어서 빨리 빨리 이야기를 전개해야할 것만 같은 느낌이랄까요. 후아~ (*´·д·) 그래서 부지런히 썼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훠이훠이~ 넘어갑니다.; 저녁에는 신쥬쿠에서 도쿄타워를 보았습니다. 라고 쓰면 "허억, 진짜냐? 도쿄타워를 본거냐~? 아니 그 전에 어째서 신쥬쿠에 도쿄 타워가 있는거냐? 네놈의 눈은 천리안인게냐?" 라고 말하실 분이 계셔서 이실직고 하자면...... 사실은...-_-;;; 도쿄 타워에 가보진 못했습니다. 그냥 봤어요 도쿄타워의 . . ......모형 이라는 걸까요; 신쥬쿠 .. 2009. 2. 5.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4 - 어라? 여기는 명동? 이 팜플렛은 무엇?- 안녕하세요~ 즐거운 설 연휴가 끝나가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아니, 이미 끝났군요. 이 여행기가 올라가는 시점이면 아마도 일을 시작하고 있을 무렵이겠지요.(TωT) 내년 설 연휴는 5일 연휴라는거에 기대를 걸면서...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GO 하겠습니다요!! 아차...-_-; 그 전에..., 저번 화를 못보신 분들을 위한, 링크 서비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1 -어느 사이에 내 손에 비행기 티켓이 있었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2 -공항과 콘서트와 좌절로맨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3 -작고 귀엽게 생긴 공중 전화기의 만행- 아마, 이 여행기를 빨리 끝내지 않으면...-_- 링크만으로도 여행기가 길어지겠지요...;; 그럼 진짜로... (별 내용없.. 2009. 1. 28.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3 - 작고 귀엽게 생긴 공중전화의 만행- 어쩐지 점점 잊혀져 가는 여행기가 되버리는 것 같아서 후다닥. 주간 연재 돌아왔습니다. -O-;; 너무 오랜만인지라, 앞의 여행기를 잊어버리신 분들을 위한 특전!!! 이름하여...... '좀 봐주세요......T.T 굽신굽신 여행기' 링크입니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1 -어느 사이에 내 손에 비행기 티켓이 있었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2 -공항과 콘서트와 좌절로맨스- 원래는 저번 주말쯤 업로드 할 수 있었을 것 같았는데 글쎄.... 저에게도 장난감이 생겨버렸지 뭐예요~ 그건 바로 I POD TOUCH 2th~~~ 무려 8GB...(동일 제품중 용량 제일 작은... 이건 자랑이 아니니까요;) 입니다. 음악, 동영상, 어플리케이션, 무선인터넷 등등 안돼는 게 없는......, 흠흠, 뭐... 이 이.. 2009. 1. 21.
간만에 잡설~ 링크나우 쁘로삘 업데이트~~~ 오랜만에 쭈노샘~~ 블로그에 놀러를 갔다가 희한한 프로필을 보고서 나도 한번 따라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뭔가...-_- 기본 제공되는 아이콘이 제 홈페이지 테마랑 전혀 맞지 않아서 대충 다시 만들고...... 업로드 해서 적용시켜 봤는데. 적용이 안돼잖앗!!! 후....후...;; 오랜만에 뭔가 HTML 및 기타 복잡한 코드를 사용하니 어질어질, 눈알이 뱅뱅~ 여차 저차 열심히 적용한 결과, 드디어 업로드 할 수 있었습니다. 하아...... 벌써 2시가 다됐는데, 내일 출근은 어떻게? ㅠㅠ 이게 또 프로필을 만들고 보니, 홈페이지랑 어울리지 않는 프로필이 나왔습니다. -_- 인맥관리 용도로 만들어진 거니까 어쩔 수 없으려나요? 어쩌면 -_- 자체적으로 HTML을 업로드해서 프로필을 만들어버릴지도 모.. 2009. 1. 16.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2 -공항과 콘서트와 좌절로맨스- 여행 당일 오후 1시 가까울 무렵 퀭한 눈을 비비며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충동적으로 일본여행을 하자고 한 덕에 비행기표만 달랑 예매하고만 저는 숙소를 깜박 잊고 있었던 거지요. 덕분에 이 한겨울에 일본에서 노숙으로 꽁꽁 언 동태가 되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지 않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날이 밝아올 때까지 숙소를 탐색했다지요. 쉽지 않았습니다. (TωT) 아니 정확히는 너무나도 비싼 숙박비에 눈알이 튀어나올 지경이라고나 할까요? 호텔 1박 숙박비가 한 사람에 최소 7~10만원 정도? 혼자서 자면서 이것은 사치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러다가 발견한 것이 한인민박!!! 1인실부터 4인실까지 고루 갖추고 있으며, 여행자들이 오가며 정보를 공유하기에도 좋은데다 무엇보다 가격이 쌉니다. 단돈 3만원!!! 이에~~ 乂.. 2009. 1. 7.
무계획 무대책 도쿄 여행기1 - 어느 사이에 내 손에 비행기 티켓이 있었다- 때는 12월 초 중반의 목요일이었지요. 왜 살다보면 그럴때 있잖아요. 가슴이 꽉 막혀버릴것 같은 그런 날. 마침 회사도 쉬고있고, 점점 출근 날짜는 다가오고, 그러면서도 뭔가 답답한 마음을 추스릴 길이 없는 그런 날 말이지요. 무전여행이라던가 배낭여행이라던가 자전거로 세계일주같은 허무맹랑할지도 모르는 모험이야기에 빠진 청년 하나가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나 일본이나 다녀올까봐!" 친구녀석이 이러더군요. "뻥치지마 -_-^ 돌 + 아이같은 놈;;" ...... 그렇습니다...-_- 맨날 쓸데없는 소리만 하고다녔더니 믿어주지 않습니다; 그러다 일본에 있는 우리 회사 분들에게 말했습니다. "나 일본이나 놀러갈까봐요!" 하지만 회사분들 역시... "비행기 티켓이나 끊고말해...-_- 지금 주말 다 돼서 티켓이 .. 2008. 12. 23.
컬컬한 닭도리탕을 만들어보았다. 낮에 일어나서 갑자기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매콤한 맛이 그리워져서 정육점에서 닭을 사다가 만들어본 닭도리탕인데, 입이 얼얼할 정도로 맵지는 않지만 맛있게는 됐다. 이게...; 혼자 살면서 요리를 몇번 하고 실패도하고 그러다보니 슬슬 감이 느는듯 하다. 가령 야채를 넣으면 물이 나온다던가 하는 것들과 야채의 양이 많으면 볶기 힘들다거나 하는 그런것 말이다. 이런 큰 냄비요리의 장점은, 하루-이틀을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서 다시 먹을 것을 만들어야하는 귀찮음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예전 회사의 XX씨 처럼 콩나물국을 1주일치 만들어놓고 먹는 짓은... 도저히 못하겠다.;;; 레시피는 -_- 네이버라던가 요리책 검색해보면 나오는 관계로 구지 안써도 상관 없겠지;;? 2008.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