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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메신져 사기인가? -부제:군대에 가있는 동생이 메세지를??- 저에게는 잘 아는 동생이 하나 있지요. 승준군이라는 친구인데...(가명?진명?) 이 녀석이 현재 군대에 가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일하던 중에 이 녀석에게 메세지가 오더라고요. "자리에 있어?" 이렇게 말이지요. 그 이후에 이어지는 대화...... 바쁘냐고 두번을 물어봅니다. 약 1분여의 간격을 두고 말입지요. 1분여의 시간동안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의 승준군은 이렇게 반말로 메세지를 보내지 않아! 너는 필시 거짓부렁 낚시꾼이렸다.' 그래서 저는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조금 바빠' 그런데... 바쁘다는 소리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부탁하나 한다고 하는 이미테이션 승준군...... 어차피 이렇게 말할거면 대체 왜 물어 본 것이냐... 라는 의문과 함께 머리속은 혼돈이 아닌 카오스 상태로 빠져듭니다. 인.. 2009. 6. 3.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10 -쌈지길 닮은 오모테산도와 요상한 라면- 여행기가 드디어 10화에 돌입하였습니다. 이렇게 휑휑한 여행기 아마 처음이실 겁니다. -_- 이번화는 더욱 휑합니다. 그러기에 월간연재에서 주간으로 빠르게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전 글을 못보신분은~ 언제나 그랬듯이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1 -어느 사이에 내 손에 비행기 티켓이 있었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2 -공항과 콘서트와 좌절로맨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3 -작고 귀엽게 생긴 공중 전화기의 만행-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4 -어라? 여기는 명동? 이 팜플렛은 무엇?-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5 -이것이 바로 타코야키인가?-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6 -코스프레 정도는 거저 본다던데 어째서...?-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7 -일본 만화와 마징가 그리고.. 2009. 5. 21.
벨기에 스멜~ 앤드워프 중앙역에서의 사운드 오브 뮤직! 도레미~♪ 벨기에의 앤드워프 중앙역에서 어느 날 뜬금없이 벌어진 홍보 이벤트.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연 캐스팅을 위한 홍보겸 이런 이벤트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처음에 왠 시끌벅적한 장소에서 마이크 소리만 징~징~ 울려대서 끝까지 감상할 마음이 없었는데... 조금 보다가 왠 익숙한 음악이 흐르더이다. 오잉? 이것은 도레미송??? 멜로디와 여자주인공의 매력적인 음색이 너무 좋아서 듣고있다보니, 갑자기 지나가던 행인이 변신!!! 완전 서프라이즈 하며 음악에 신나고, 상황에 신나서 마치 내가 그 현장에 서있는양 감동을 금치 못하며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동영상입니다. 정말 여행하면서, 저 곳을 지나며 실제로 저 거대한 퍼포먼스를 구경했거나 참가한 사람들은 얼마나 좋았을까 마냥 부럽네요. 하긴... 생각해보니 나도 여행하면.. 2009. 5. 13.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9 - 아사쿠사의 상점과 두부맛 아이스크림- 어느새 푸르른 가정의달 5월이네요. 겨울에 여행한 이야기를 샤방샤방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이지나고 여름이 다가오는 이 때까지 쓰고있습니다. -- 앞으로 3~4화정도 남았네요. 후다닥~ 달려보겠습니다. 조금의 변명을 해보자면... ㅡㅜ 요새 회사 일정이 '월화수목금금일' 입니다. '월화수목금금금'의 상황이 아니라서 다행이야~ 라는 생각밖에는 안드는 요즘입니다. 게다가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 늦게 집에 들어가니까... 가끔은 집안이 풍경이 생소할 때가 있습니다. -_-; 뭐... 기분탓이겠죠~; 여행 이야기가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신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1 -어느 사이에 내 손에 비행기 티켓이 있었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2 -공항과 콘서트와 좌절로맨스- 무계.. 2009. 5. 8.
우리동네 헬스장... 우리 동네는 헬스장이 없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한 세군대 나오는데 한 곳은 이미 지하철 한정거장 이상 거리에 있고, 나머지 두 곳은 망했습니다. -_- 그래서 헬스장 등록을 못하고 산책만 죽어라 하던중... 헬스장을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_- 뭔가 이상합니다. . . . -_-;;; 쭉쭉빵빵헬스클럽... 여기...;; 여자 전용인 것인가?;; 정말 쭉쭉빵빵해지면 어쩌나...... -_- 등록할까 생각했는데, 4월쯤 이사할 예정이라 등록하기도 예매모호한 꽁기꽁기한 상황이군요. -_-;;; 당분간은 그냥 조깅과 맨손운동을 해야할듯 합니다. 2009. 3. 31.
혼자놀기라는 책을 샀는데... 난~ 혼자 고기 굽고 있을 뿐이고... 요 며칠전에 책을 샀습니다. 사실 며칠이 아니라 몇 주입니다. -_- 책 여러권을 샀는데, 그중에 오늘 소개할 책은 혼자놀기라는 책 입니다. 뭔가 제목부터 범상치 않습니다. 삶을 다 포기한듯 앉아있는 인형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그런 포즈와 포졍으로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말해봐야 전혀 신빙성이 없잖아 라고 중얼거리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표지만 보고 나를 홋잣말하게 하다니!!! 무서운 책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도 다들 아시죠? 왕따의 시작은 혼잣말입니다요. 갑자기 모니터를 쳐다보다가 '제길!!!' 이라거나 '우어아아아아아아~~~' 라고 소리지를 때가 있다면... 조심하셔야합니다. 책 속은 혼자 카페에 가기라던가... 혼자서 공상하기등의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럭저럭 무난합.. 2009. 3. 30.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8 -혹시 디즈니 랜드 안가세요?- 안녕하세요. 정말 오래간만에 여행기를 올리는 것 같아요. 너무 =_= 뜸해서 점점 사람들에게 잊혀지고 있습니다. 약간의 변명을 해보자면...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다들 시름시름 앓고있지요. -_- 저 역시도 회사에서 시름시름...... 집에 돌아와서도 시름시름...... 이러다보니 여행기 쓸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었다고 변명해봅니다. 흑흑ㅠ_ㅠ 너무 오랜만에 봐서 기억이 안나시는 분들을 위해... 링크를 올려봅니다. 눌러주시면 제 블로그의 글들로 살~뽀시 이동합니다. ;;;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1 -어느 사이에 내 손에 비행기 티켓이 있었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2 -공항과 콘서트와 좌절로맨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3 -작고 귀엽게 생긴 공중 전화기의 만행-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4 -어라.. 2009. 3. 23.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7 - 일본 만화와 마징가 그리고 편의점 - 움하하하하... 사랑스런 발렌타인 데이가 지났군요. 모두 초콜릿들은 받고 주고 하셨나요. 후후후후후...... 자랑하고 싶어 마구 입이 근질거리는 기분이어라...;; 흠흠... 아무튼 일주일 2회 연재 해보려고 서둘렀는데...;; 하루 이틀 밀리는군요. T.T 부족한 내용이지만 지금이라도 힘을 내서 올려봅니다. 그럼 쪼꼬처럼 달콤 살살한 D.wish가 연재하는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 7화 GO 합니다. [저번 회 자세히 소개...]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1 -어느 사이에 내 손에 비행기 티켓이 있었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2 -공항과 콘서트와 좌절로맨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3 -작고 귀엽게 생긴 공중 전화기의 만행-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4 -어라? 여기는 명동? 이 팜플렛은 무엇?- 무.. 2009. 2. 17.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6 -코스프레정도는 거저 본다던데 어째서...- 모두들 정월 대보름에 오곡밥과 부럼은 깨 드셨는지요? 저는 미신이라던가 민속신앙을 믿는건 아니지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계로 마트하고 반찬가게에서 오곡밥 재료와, 나물을 사다가 먹었습니다. 아~ 이것으로 올 한해도 별 탈이 없어야 할텐데요. 저 같은 경우는 바로 엊그제 까지만 해도 뭔가 탈이 있는지 일이 꼬이더군요. 자세한 내막은 -_- 증도 여행기 편에서 뵙도록하지요. 켜켜...;;; [은근 슬쩍 올려보는 다시보기 서비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1 -어느 사이에 내 손에 비행기 티켓이 있었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2 -공항과 콘서트와 좌절로맨스-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3 -작고 귀엽게 생긴 공중 전화기의 만행-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4 -어라? 여기는 명동? 이 팜플렛은 무엇?- .. 2009. 2. 11.
무계획 무대책 도쿄여행기5 -이것이 바로 타코야키인가- 안녕하세요~ 또 왔습니다.; 지겹도록 이어지는 여행기! 이제 겨울이 지나 봄이 오고있더군요. 날씨가 따듯~ 한게 나들이라도 가보고 싶은 나날입니다. 그런 와중에... 겨울철 이야기를 쓰고 있자니...;; 어서 빨리 빨리 이야기를 전개해야할 것만 같은 느낌이랄까요. 후아~ (*´·д·) 그래서 부지런히 썼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훠이훠이~ 넘어갑니다.; 저녁에는 신쥬쿠에서 도쿄타워를 보았습니다. 라고 쓰면 "허억, 진짜냐? 도쿄타워를 본거냐~? 아니 그 전에 어째서 신쥬쿠에 도쿄 타워가 있는거냐? 네놈의 눈은 천리안인게냐?" 라고 말하실 분이 계셔서 이실직고 하자면...... 사실은...-_-;;; 도쿄 타워에 가보진 못했습니다. 그냥 봤어요 도쿄타워의 . . ......모형 이라는 걸까요; 신쥬쿠 .. 2009.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