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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올뺌씨의 사는 이야기98

망고 먹는 법, 저 망고 좀 자를 줄 압니다~ 열대과일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대표 과일!! 동남아 여행가서 얼음하고 같이 시원하게~ 갈아서 쉐이크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고, 아직 다 익지않은 그린망고를 아삭아삭하게 먹어도 시큼~하니 더울 때 입맛 돋우는데도 그만이었던 만능 과일인데 이게 우리나라에서는 싸게사면 개당 3000원? 조금 비싸다 싶은 마트에서는 5000~6000원 정도의 가격대를 자랑합죠. 으어...-0-;;; 일본에선 이런 망고랑 루비 자몽이 우리나라보다 더 쌌던 기억이 있네요. 희한하게스리...;; 껍찔을 까기전의 망고입니다. 손으로 쥐어보면, 안에있는 과육이 몰캉몰캉하게 움푹움푹 들어가지요. 그 껍질은 얼마나 곱고 보드랍던지....... 으흐흐...... 흠흠..., 이거 변태같은 포스가 흐르는데... -_- 그저 망고를 사랑 할 뿐이.. 2011. 3. 3.
넥슨 데브캣 10년차 직원이 말하는 회사생활! 아~ 요새 회사를 다니면서, 일본쪽하고 일을 하고 있는데 말입죠. 문서 일본에 보내고, 답변 한 3~4일 기다리고, 또 문서 보내고 답변 한 일주일 기다리고, 이런 식으로 일하다 보니 뭔가 일하는 페이스가 떨어져서 으어... 늘어진다~ 라는 느낌이 있었습죠. 그러던중 페이스북에 지인이 동영상을 하나 올려놓았는데, 알고보니 이 슬라이드 영상이었습니다. 제목은 [김충효, 10년째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마비노기라는 게임을 개발한 넥슨 데브캣 팀의 팀장이라고 하네요. 간단한 슬라이드지만 한편의 성장드라마를 본듯 한 느낌이었습죠, 넥슨 워크샵때 사원 강연회에 쓰인 슬라이드라고 하는데 모처럼 참신한 감동을 받아서 이렇게 공유해봅니다. 김충효, 10년째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View more pre.. 2011. 2. 19.
유앤아이 에피소드 4 (You & I) 유앤아이 에피소드4 마지막 편입니다. 나름 고등학교 집단 이지매 문제와 미스테리를 혼합해본 시도였는데 ㅎ 반응은 괜찮았는데 여기서 더 연장하다가 끝을 못본 기억이 나네효... 크흑... 슬픈지고... 계속이라고 적혀있지만...-- 실제로 이야기의 끝은 여기인 관계로 유엔아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 전편을 못보신 분들을 위한 싸~~비스~~ You & I 예고편 보러가기~(클릭) You & I 에피소드 1화 보러가기~ (클릭) You & I 에피소드 2화 보러가기~ (클릭) You & I 에피소드 3화 보러가기~ (클릭) 2010. 11. 16.
유앤아이 에피소드3 (You & I) 유앤아이 에피소드 3입니다. +_+ 다음화가 마지막이네요. 사실 더 있습니다만...-0- 원래 계획했던 이야기의 완결은 딱 다음화 까지 입니다. 후후후...-0- 전편을 못보신 분들을 위한 싸~~비스~~ You & I 예고편 보러가기~(클릭) You & I 에피소드 1화 보러가기~ (클릭) You & I 에피소드 2화 보러가기~ (클릭) 2010. 11. 15.
유앤아이 에피소드 2 (you & I 2) 유엔아이 에피소드 2입니다. -0- 집을 이사하는 관계로 업뎃이 좀 늦어졌습니다. ㅎㅎ 그럼 재미나게 봐주세요~ ^^ 전편을 못보신 분들을 위한 싸~~비스~~ You & I 예고편 보러가기~(클릭) You & I 에피소드 1화 보러가기~ (클릭) 2010. 11. 12.
유앤아이 1화 (You & I ) ㅎㅎ, 하루 한화씩 총 4화 올라갑니다. ^^ 유엔아이 1화 올려봅니다. 대망의 1화입니다. -0- 나름 올렸던 당시 반응이 좋아서 연장을 결정했다가 흑흑... 결국 완결 못지은 비운의 수작(자칭?);;;; 원래 예정돼었던 1~4화까지의 내용을 올립니다. ㅎ ...... 예고편을 못보신 분들을 위한 싸~~비스~~ You & I 예고편 보러가기~(클릭) 2010. 10. 29.
You & I 예고 You & I 예고 닉네임 Cool5mp3를 사용하는 친구 혁이와 함께 작업했던 공동 작업분 입니다. 친구는 그림을 나는 스토리를 담당하여 한때 네이버 도전 만화가에 올렸던 작품인데 나름 반향이 꽤 엄청났었지요 ㅎ 13화 정도까지 연재 돼었다가 각자 일이 바빠져서 연재중단...-0- 원래 완결 예정이었던 4화까지가 딱 적절했구나~ 라고 생각이 되네요. -0- 그 친구랑 새로운 야구만화를 현재 구상중인데, 다시 한번 만화 작업에 도전하기에 앞서 옛날 추억을 되새길겸 한번 올려보옵니다. ^^ 이번에 블로그에 올리는 You & I 는 총 1~4화로 완결되오니 혹시 보시고 괜찮으시면 소소한 리플이라도...... 크흑...ㅜ_ㅜ 2010. 10. 28.
일본에서 1800엔으로 15일 버티기... 제 블로그에 들러주시는 여러분들... -0-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입지요; 저도 열심히 글을 쓰고 싶었으나 이런저런 각오와 사정이 있어서 좀 늦춰졌습니다.; 흑흑 일본에 처음 오면서는 말이지요. 돈을 아낀다고 아꼈지만 그래도 이렇게 집앞 대형 슈퍼에서 파는 4개 90엔짜리 치쿠와랑 98엔짜리 민치까스도 사먹고 부모님이 보내주신 깻잎에, 밥을 싸먹기도, 비벼먹기도 하고, 대형 슈퍼에서 10시 지나면 20%정도 세일하는 500엔짜리 참치 한토막을 사서, 이렇게 회를 떠먹기도, 먹다 남은 참치로 요리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카레가 먹고싶을 때는 인스턴트 카레를 사서, 무식하게 그냥 밥 한공기에 카레를 말아먹기도, 치킨이 먹고싶을 땐 280엔 하는 카라아게 요리를 사다가 밥이랑 먹기도 하고, 그래도 고기가 먹고 .. 2010. 3. 19.
내가 사는 동네 무악재를 걸어보았다 내가 사는 동네 무악재. 시험이 코앞에 닥쳤을 때였지요. -_- 몸은 피곤했으나.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동네도 곧 재개발이니 뭐니 하는데, 이 풍경은 어쩌면 여러 사람의 기억속에만 존재하는 풍경이 되겠구나. 그래서 사라지기 전에 사진으로 남겨놓자~ 내가 20여년 동안 살았던 동네를 ^^ 이라는 명분은 없고 -_-;;; 그냥 동네를 한번 찍어봤다. 집 근처에서부터 시작해보자면, 계단이 상당히 가파르다. 눈이오면 죽음의 빙판길로 변하는 곳이다. 할아버지 할머니들 계단 오르 내리실때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게되는데 가끔 참 안쓰러울 때가 많다. 그러나 어찌하랴? 모르는 분인데 무턱대고 도와드릴 수도 없고...... 아무튼...... 이 사진의 교훈은 눈이 오면 꼭 자기 집 앞을 깨끗이 쓸자~ 라.. 2009. 12. 23.
보드람 치킨의 낮은 인지도에 비한 높은 품질의 맛에 대한 궁금증! 치킨에는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흔히들 업체마다 양념이나, 보관방식등 여러 면에서 차이점이 있어서 각기 다른 맛과, 향,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죠! 그 중 KFC와 BBQ, 파파이스는 그나마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치킨입니다. 매장도 많고 BBQ의 경우는 전화 한통화에 집에서 편하게 시켜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헌데말입니다. 보드람...... 보드람 치킨이라는 브랜드 들어보셨습니까? 왜 보드람일까요? 보드라운 닭날개살이 맛있어서? 여하튼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저희 회사 주변에서 유명하더군요. 시켜먹으려고 해도, 주위에 보드람치킨집이 없습니다. 게다가 다른 치킨집과는 다르게 맛의 편차가 아주 심하다고 하더군요! 가령 예를들어...... 신사동 지점의 보드람치킨집에서 보드람 치킨을 먹은 사람이 철산동 다른 지.. 2009.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