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비스킷을 순식간에 뚝딱 만드는 마법의 가루 비스퀵

저번에 소셜 커머스 티몬에서 비스퀵이었던가?

 

마치 네스퀵 짝퉁같은 이름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길래 호기심에 클릭했더니 오메나 이게 어인일이댜?

 

내가 좋아하는 KFC 비스킷을 15분만에 만들 수 있는 마법의 가루가 아닌가!!

 

KFC매장에 가서 사먹게 되면 개당 1500원인가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가루와 집에 오븐만 있으면 대략 5~6알정도의 비스킷을 만들 수 있다.

 

 

마법의 가루 비스퀵! 네스퀵 짝퉁같은 이름은 살짝 무시하자!

 

앞 표지에도 명시되어있지만 준비부터 완료까지 15분!!!

 

버터를 뭉개고 밀가루를 넣고 소금을 조금 넣어 반죽하고 하는 수고가 필요 없이 그냥 저 가루 + 우유(혹은 물)만 있으면 OK 라는 말이다.

 

아르바이트를 했었던 분에게 들은건데 실제로 KFC나 파파이스와 같은 매장에서도 이와 같은 형태로 제품을 만든다고 한다.

 

 

반죽은 푸석푸석하게 뭉친다는 느낌으로......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안된다!

 

가루를 몽땅 털어넣은 뒤에 물 혹은 우유를 조금 넣고 휘젖는다.

 

물의 양은 매우 소량을 넣어야 하는데 종이컵의 1/3 혹은 1/2 정도이다. 찐득한 반죽을 만든다는 생각 말고 물에 살짝만 적셔서 푸석푸석하게 만드는 느낌이라 하면 되겠다.

 

반죽을 덩어리 형태로 뜯어내어 오븐에 넣는다. 대략 5~6개 정도 나온다.

 

대략 반죽이 완료되면 원 모양으로 대강 뜯어내어 오븐에 넣는다. (오븐이 지저분한 것은 너무 신경쓰지 말자!;;;)

 

200~220도에서 약 10여분 정도 구우면 따끈따끈한 KFC 비스킷이 완성된다.

 

 

220도에서 10여분 정도를 구우면 완성!

 

오븐에 구우면서 약간 부풀어 올랐다.

 

갓 구워냈기 때문에 KFC에서 사 먹는 것 보다 훨씬 맛있다. 입에 넣으면 비스킷 속의 부드러운 부분은 입에서 살살 녹아들어가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뜨거울 때 입에 넣으면 입에서 살살 녹는다.

 

가격 또한 한 봉지당 3000원 정도 되는 가격에 비스킷을 6개나 만들 수 있으니 KFC에서 사먹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하고 오븐이 있는 집에서는 주말에 아이들 간식으로도 적합할 것 같다.

 

맛은 버터밀크, 허니버터, 갈릭 어쩌구 하는 세가 맛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중 KFC와 제일 맛이 비슷한 종류는 버터밀크이니 참조!

 

 

[11st] 비스퀵 상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