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세부 왕복 항공권을 단돈 10만원으로 예매하자!!! 세부퍼시픽 프로모션...

안녕하세요. 이놈의 추위는 당췌 지나갈줄 모르네요.


저 막군은 이런 추운 날일수록 생각나는 나라가 있었으니 그 이름 하여
 
필리핀!!!

 

그 따스한 기후와 바다, 그리고 단돈 1000원으로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망고와 현지에서 먹으면 그 향까지 더욱 풍부해지는 바나나를 그리워하며 언젠가는 내 떠나고 말리라~ 다짐을 하지만......


직장인들 다 그렇듯,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고,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는 것이 우리 인생 아니겠습니까? ㅠ_ㅠ



아아, 돈만 있으면 시간은 어떻게든 만들어 볼텐데...... 라고 한탄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는 기막힌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보통 한번 가려면 비행기 값만 40~50을 다퉈 쉽사리 마음 먹기 힘든데 세금 포함

단돈 10만원에 필리핀을 왕복 할 수 있다면 이 얼마나 매력적인 이야기입니까요?



오늘 그 매력적인 이야기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왔습니다.



필리핀으로 여행가실 때 보통 이용하시는 항공이 우리나라 항공 빼고, '필리핀 에어라인'과 '세부 퍼시픽'이 있습니다.



그중에 이번에 소개할 곳이 바로 이 세부 퍼시픽 항공입니다.

http://www.cebupacificair.co.kr/

http://www.cebupacificair.co.kr/

처음 접속하면 나오는 화면으로 본사 웹 사이트로 가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세부 퍼시픽의 메인 화면으로, 첫 화면은 영어입니다. 화면 상단의 언어선택을 누르시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세부퍼시픽은 필리핀의 저가항공으로, 가끔 파격적인 가격으로 놀라운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행합니다.



저 역시 이번에 2월 12일까지 실시한 프로모션 이벤트 덕에 9월에 단돈 10만원으로 왕복 여행을 떠나게 돼었습죠...(자랑자랑~ㅎㅎ)



약간의 단점이라면, 비행시간의 지연이 있다는 불만이 보고되고 있고, 저가 항공이다보니 기내식이 따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기내식을 돈주고 주문할 수는 있다고 합니다만... 먹을거 싸들고 타시고 필리핀에 내려서 저렴한 가격에 드시는 것을 강추합니다. -_-b -




현재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지 않지만, 꾸준히 보시다보면 이런저런 이벤트를 하는고로, 기회가 있을 때 빨리 잡을 수 있도록 예매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세부 퍼시픽의 이벤트는, 기간적으로 꽤 여유를 가지고 진행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이번에 한 이벤트도, 2011년 2월 12일까지 예매하는 분에 한하여 9,10,11월 항공권을 편도 3만원에 예매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회사원의 경우는 아직 휴가일정이랄까 맞추기 힘든 부분이 있지만, 실제 세금포함 왕복 10만원 미만이므로 혹여나 무슨 일이 생겨 못가더라도 큰 손해가 아니기에 일단 구입하고 보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_- 총 7일 일정에 마닐라에서 세부로 가는 비행기도 왕복 5만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였기에 15만원으로 7일간 마닐라 3일 세부 4일정도를 다녀올 듯 합니다. 으흐흐 횡재했죠.



그렇다고 부실한 항공사라거나, 이제껏 사고가 있었던 항공사도 아닌고로 프로모션이 나온다면 안심하시고 구매에 참여하셔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

이전 화면에서 출발 지역 (한국은 부산, 인천 중 택1)을 설정하고 날짜를 지정하면
현재 애매가 가능한 항공편이 나옵니다.



이중 할인 가격에 해당하는 게 현재 프로모션중인 가격입니다. 그 외의 왼쪽 편은 정상가격이죠!

Go 라이트 요금제라는 게 있는데, 이것은 기내에 배낭이나 10Kg미만의 수화물을 들고 탈 경우 3000원 정도를 할인해주는 요금제입니다. 이경우 비행기에 화물을 싣는게 불가능하므로 배낭하나 매고 가볍게 떠나실 분이라면 Go 라이트 요금제도 좋을 듯 합니다.

신상정보를 입력하는 곳입니다.

여권에 기재돼있는 정보랑 틀릴경우 난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두번 세번 확인하여 입력하도록 합시다.;

참고로 위 화면에 기재돼있는 정보는 스크린샷을 위해 임시로 제작하였습니다.

보험관련 사항인데, (한국어로 설정하시면 한국어로 안내가 나옵니다.)

딱히 체크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_= 저는 다 해체하였는데...... 흠흠;

좌석 설정 창입니다.

앉고싶은 좌석을 설정하면 됩니다. 설정을 할경우 한 좌석당 6000원의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설정하지 않으면 티켓팅할 때 좌석이 정해지는 모양입니다.

근데......




어느 자리에 앉더라도 상상 그 이상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_- 구지 좌석을 정하지 않더라도......

마지막으로 결제사항 입력입니다.

비자나 마스터 카드가 있으셔야 하며, 해외승인이 가능한 상태여야 합니다.

이경우 각 카드사의 홈페이지에서 설정하실 수 있으므로 미리 설정해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0- 저는 설정을 안해서 결제가 안돼 재시도 했던 경험이 있네요.

이렇게 하시면, 결제 정보와 예매 내역이 등록한 메일을 통해 도착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이벤트 나오는 즉시 -_- 주말에 연차 1일2일정도 붙여서라도 꼭 다녀오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렴하게 여행할 기회가 그다지 없어서 말입지요... 흑흑...


세부 퍼시픽 항공 예매의 경우 싸다는 장점은 있지만, 호텔이랑, 그 외 문제는 따로 예약하셔야 합니다. 저는 고생을 사서(?)하는 타잎인지라 이런식의 여행을 즐기는데 반해, 이런 부분이 번거로우시다면


투어익스프레스, 072.com 땡처리닷컴, 웹투어등의 인터넷 여행사를 잘 살펴보시면 좋은 호텔 + 저렴한 항공권을 묶어서 팔기도 하니 항상 눈여겨 보는게 중요!!!

[D.wish의 쓰다만 필리핀 연수기!!! -카메라를 잊어버려서......;;; 으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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