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라 그런지 플스4에 늘 빈약했던 PSN이 조금은 풍성해진듯 하다.
시크릿 판초스라는 게임을 처음 본건 필자가 건 슈팅 게임을 기획할때 참고 할만한 타격감과 연출을 찼다가 우연히 개발버전의 동영상을 찾았을 때 였다. 캐릭터들이 뛰어다니며 총쏘고 구르는 액션과 타격의 느낌을 상당히 마음에 들어했는데 나중에 자세히 알아보니 이게 스탠드 얼론의 싱글 게임이 아니고 오직 멀티플레이만 지원하는 게임이었다.
그래서 스팀에 런칭됐을 때 돈주고 구입하지는 않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스토리 있는 싱글 미션 게임들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번 12월 무료게임으로 PSN에 등장했을 때 냉큼 접속해서 받았는데 처음에는 대체 조작을 어찌 하는 것인지... -_-;;;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키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다보니 그제야 어떻게 적을 공격하는지 알게 됐다.
시크릿 판초스의 조작법을 소개해보겠다.
[시크릿 판초스의 조작업]
왼쪽 아날로그 스틱 : 캐릭터 이동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 : 공격 방향 및 범위 설정
세모: 무기 교체
동그라미: 회피
엑스: 공격
이렇게 사용되는 것 같다.
[시크릿 판초스의 메뉴 화면 매칭할 상대를 찾는 중이다.]
[매칭할 상대가 찾아지면 맵을 투표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멀티플레이를 준비한다.]
[먹물 느낌을 이용한 디자인, 총 쏘는 맛에 꽤 공을 들인 느낌이다.]
[플레이 화면은 허접하지만 영상을 참고]
[듀얼 쇼크의 O버튼을 누르면 회피(빠르게 움직이기) 기능이 작동한다. 체력 게이지 밑의 4칸의 게이지가 1칸씩 소모되므로 무한히 사용할 수 없다.]
[열심히 했지만 6위 -_-]
[게임을 마무리하면 이렇게 게임 결과가 나온다.]
조작법이 꽤 난해해서 게임에 익숙해 지기가 상당히 힘들다.
게임 자체는 단순하고 한판당 플레이타임도 짧은 편이라 '게임 한 판 해볼까?' 하고 실행하기에는 최적의 게임이고 컨트롤 스킬이 증가할 수록 게임에 대한 만족감은 더 커질 것 같다. (필자가 허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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