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홍제동1 내가 사는 동네 무악재를 걸어보았다 내가 사는 동네 무악재. 시험이 코앞에 닥쳤을 때였지요. -_- 몸은 피곤했으나.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동네도 곧 재개발이니 뭐니 하는데, 이 풍경은 어쩌면 여러 사람의 기억속에만 존재하는 풍경이 되겠구나. 그래서 사라지기 전에 사진으로 남겨놓자~ 내가 20여년 동안 살았던 동네를 ^^ 이라는 명분은 없고 -_-;;; 그냥 동네를 한번 찍어봤다. 집 근처에서부터 시작해보자면, 계단이 상당히 가파르다. 눈이오면 죽음의 빙판길로 변하는 곳이다. 할아버지 할머니들 계단 오르 내리실때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게되는데 가끔 참 안쓰러울 때가 많다. 그러나 어찌하랴? 모르는 분인데 무턱대고 도와드릴 수도 없고...... 아무튼...... 이 사진의 교훈은 눈이 오면 꼭 자기 집 앞을 깨끗이 쓸자~ 라.. 2009.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