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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올뺌씨의 사는 이야기

설악 I PARK콘도 이벤트 당첨!! 선물을 받았어요~ ^^

by 방구석 올뺌씨 2009.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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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전에 우연히 레이먼님의 행복공작소 블로그에 (http://raymond.tistory.com) 들르게 되었습지요.

그랬더니 마침 블로그에 이벤트를 하고 계신 것이었습니다.


요런 이벤트 였습지요. 콘도 무료 숙박권 이벤트...^ㅅ^

설악 I'Park 콘도의 주중 무료이용권 이었는데요. 마감일이 12월 23일이고 갈일이 없으실 것 같다고하여, 블로그에 대대적으로 이벤트를 하고 계시는 것을 응모하였습니다.

아마 대다수의 분들이 주중이라 응모를 못하셨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ㅅ- 저는 현재 백수!!!

주중이건 주말이건 언제나 FREE~~~ 게다가 돈 없어서 어디 빨빨거리고 싸돌아다니지도 못할때에, 이거 잘만하면 속풀이(?) 하겠구나 싶었지요.



그래서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소수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첨되었다는 레이먼님의 댓글을 보게되었습니다.

이 날이 불과 -0- 11월 30일이었는데요.

오늘 아침에 등기로, 티켓을 받았습니다.

왜, 그렇잖아요. 모든 백수가 그렇듯, 오늘도 여느날 처럼 아침 Am12시가 넘도록 푹 자고 있었지요.

전화벨이 울리더군요. '우체국 아저씨'라는 이름으로...;;;



태..., 택배다. 라는 외침과 함께 일어나서, 부리나케 달려나갔습니다. (어우...-ㅅ- 글쓰면서 짤방을 보니 눈이 아프군요; 이럴땐 ESC를 살포시 눌러줍니다.)



달려나가서 잽싸게 받아왔습니다. -ㅅ-;;; 순백의 흰 봉투(?)에 글씨가 매우 이쁘더군요.

아아, 역시 이런 선물을 받을때는 정말 두근두근 거려요.

블로그를 하면서 이렇게, 블로그를 하는 분에게 이런 선물을 받게된 것은 두 번째인데요.

한번은 도쿄여행기를 보고계셨던 분께서 책을 두권 선물해준 적이 있었어요. 저도 답례로 2권정도 보내드렸었는데...... 어떻게 잘 읽고 계실라나...;ㅁ;


책 선물받은 이야기는 이쪽을 참조해주세요: 수상한 택배 상자가 도착하다.



받은 봉투가 너무 튼튼하게 밀봉이 되있어서, 봉투의 끝 부분을 '지이이이익~~'하고 뜯었습니다.

안에 나온 내용물은 봉투와 마찬가지로 하얗디 하얀~ 콘도 숙박권 티켓~!!

그러고보면 저번 롯데월드 이벤트도 그렇고, 모든 인생의 기쁨은 봉투(?)와 함께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ㅅ-;;; 하하핫;;;;;


옛날 학교 선생님들도 봉투받을때 이렇게 기쁘고 보람차셨으려나 한번 생각해봅니다.;;;



총 지배인의 사인이 인상적이네요.

요즘 제 블로그에도 포스팅이 올라오지만 이번달 말쯤에 일본을 가게됩니다.

이것 저것 준비하다보니, 자금도 부족하고, 영;;; 힘든 판에, 이런 귀한 숙박권을 얻어서 정말 다시한번 레이먼님에게 감사의 인사를드려요. 가기전에 부모님 모시고 일요일쯤 해서 설악산 여행을 다녀와 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맨날 일만하시느라 힘드신 아버지 어머니께 작은 효도라도 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나머지는 콘도 다녀와서, 사용/기행기를 올려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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