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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큰맘 먹고 지른 겨울철 난방기기 코타츠 덕분에 따습게 보내고 있습니다.
과연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올 것인가, 그 많은 후기대로 죙일 틀어놔도 7~8000원대 밖에 안오를 것이냐 반신반의 하면서 그냥 막 쓰고 있지요.
화장실 갔다가 방에 들어와보니 호두가 요러고 코타츠속에 파뭍혀있더라고요. -_-;;;
평소에 이불에 들어가는 걸 답답해 하는 녀석인데 나름 안에 공간이 확보되어서 그런가 절 보고도 나올 생각을 안하고 아주 편하게 누워있네요. ㅎ
덕분에 휴대폰 카메라 들이밀며 이각도 저각도에서 여유롭게 사진으로 남겨놨습니다.
이 광경을 케이지에 갇혀서 보고있는 우리 이불에 오줌싸는 땅콩이가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ㅠㅠ
오줌싸게 졸업하면 너도 코타츠의 따듯함을 느끼게 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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