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식1 먹다남은 치킨을 넣어 만든 치즈 김치볶음밥 요새 피자하고 치킨하고 1+1으로 주문하도록 돼있는 업체들이 많아서 야식으로 피자 먹을까 치킨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피치세트를 시켜버리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게 웃긴게 주문하기 전에는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사나이다운 포부를 품게 되는데 막상 배달이 오면 혼자서 피자 한판 다 먹으면 치킨은 도저히 못먹겠다는게 함정. 다리는 뜨거울 때 먹어야한다는 집념으로 다리 두개 처리하고나니 치킨이 이만큼이나 남아버린 것이다. 그나마 안심이 되는 것은 기름으로 튀긴 음식은 눅눅해지긴 할지라도 약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이랄까?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김치와 남은 치킨을 넣고 볶음밥을 시도! 먼저 팬에 손으로 갈기갈기 찢어놓은 치킨과 채썬 김치, 다진마늘 약간. 그리고 후추와 버터를 넣어줍니다. .. 2015.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