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들간의 중고거래, 조심 또 조심......
일본에 와서 얼마 지나지 않은 그 때...... 안그래도 비좁은 집에, 잡다한 살림살이 필요 없겠다 싶어서, 딱 전자렌지 1개랑, 방안을 데워줄 스토브 하나만 구입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지요. --;;; 그래서 흔히 일본 유학생들의 삶의 거처, 그 이름 [동경 유학생 모임] 사고, 팔기, 물물교환 장터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도, 전자렌지 물건이 2개정도 보이더군요. 하나는 집에서 10정거장 떨어진 곳, 하나는 집에서 3정거장 떨어진 곳. 가격은 둘다 5000엔 정도? 스토브의 경우는 1000엔 이었지요. 집에서 멀리 떨어진 사람의 경우는 회사에서 쓰던 물건인데, 사진을 보아하니 거의 신품인 상태였고, 구입도 3개월정도 전에 했던 거라고 되어있더군요. 근데 집에서 가까운 곳에 사는 분의 물건..
2010.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