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파트먼트1 태국 방콕에서 우기에 집 구하기 에피소드 파이날 일단 거친 물살을 헤쳐가며 돌아다닌 터라 굉장히 끕끕하고 배가 고팠으므로 밥을 먹기로 했다. 동생이 자기 업고 돌아다닌데 대한 수고라고 밥을 샀는데 무려 떡볶이!!! 나야 방콕에 온지 하루도 안지났을 때여서 한국음식이 크게 생각나거나 하진 않았는데 이 친구는 2주 먼저 도착해 있었어서 떡볶이가 무쟈게 먹고싶었다고 한다. 외향은 한국 즉석떡볶이와 비슷하게 나오는데 양념이 그맛이 아니다. 간장베이스가 좀 더 강하고 짠맛이 강했는데 이런저런 토핑 추가해서 먹으면 약 16000원 정도의 금액이 나온다. 그마저도 한국에서 먹는 즉석 떡볶이에 비해 양이 푸짐하진 않은게 함정 ㅠㅠ 연남동에서 먹은 또보겠지 떡볶이가 생각났다. 이후에 동생 젠의 친구들을 만나 방을 구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약 10군데를 1시간 반가량 .. 2017.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