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노우보드1 엘리시안 강촌 제8회 스키/보드 대회! 시즌의 끝을 보내며...... 한 해가 후딱 지나가버렸네요. 스키나 보드를 한 번쯤은 타보고 싶었던, 그러나 누구나 그렇듯이 첫 시도가 어렵지요. 스키나 보드를 타려면 무엇 무엇이 필요한거지? 혹은 이런 장비들은 그냥 내 발과 몸을 구겨 넣어 신고 입기만 하면 되는건가? 뭐 이런 고민들로 말입죠. 그러던 어느 날 전 회사에서 보드를 4~5년 째 타온 우리의 준석싸부를 만나 기초를 튼튼히한 보드 강습을 받게 돼었습니다. 처음 보드를 접한 그날! "세상에 이럴수가!!! 이런 어메이징한 레포츠를 왜 지금에서야 알게 된 것이냐!" 라는 외침과 함께 앞으로 자빠지며 갈비뼈에는 미약한 손상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주마다 강촌 엘리시안으로 뻔질나게 이 두 커플 사이에 껴서 스키장을 나다닙니다. 여자가 남자를 짓누르는 듯 보이신다거나, 남.. 2012.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