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로다주1 푸드트럭으로 미국을 평정한 요리 영화 아메리칸 쉐프 (Chef) 개인적으로 요리를 좋아해서 그런지 더욱 재밌게 본 영화 쉐프(Chef). 요리 영화이기도 하지만 가족영화이기도 하다. 이 영화 보는 내내 즐겁고 행복한 기분이 됐는데 중반 이후부터 들려오는 음악 또한 굉장히 신나서 어깨가 들썩일 정도랄까? 주인공 칼은 일(요리)을 사랑하는 남자로 유명 레스토랑의 쉐프다. 그러나 하고싶은 요리를 한다기 보다는 레스토랑 경영을 위해서 사장에 의한 요리를 하고 그래서 불행하다. 위 화면이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화면인데 어쩌면 저 꼭두각시나 내 신세나 비슷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을 것 같다. 이혼한 주인공 칼은 2주에 한번씩 아들과 시간을 보내지만 그마저도 요리 생각으로 가득 차있다. 그러던 그에게 음식 블로그를 운영하는 (우리나라로 치자면 맛집 블로그) 음식 평론가가 식당을.. 2015.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