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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3

동생에게 선물 받은 입문용 커피 그라인더 바라짜 엔코(앙코르) 개봉기 이야... 뭔놈의 커피 그라인더가 그리도 비싼지 집에 가찌아 퓨어라는 입문용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은 있는데 그라인더를 구입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이놈의 가찌아 퓨어라는 기계도 20만원 후반대 였는데 에스프레소용 그라인더중 입문용으로 많이들 추천하는 바라짜 엔코, 바라짜 버추소가 20만원대 초반에서 30만원대 중반 가까이 되지요. 그래서 에스프레소 용도로 분쇄가 가능한 포렉스 핸드밀을 사용하고 있었지요. 이 핸드밀 정말 좋습니다. 세라믹 날이라 물세척도 가능하고 나름 헝그리한 구성으로 알찬 에쏘를 뽑아주지요. 다만 -_- 핸드밀로 원두를 곱디 곱게 갈고 있자니 커피 두잔 뽑는데 걸리는시간이 5분~10분 사이 -_-;;; 커피한잔 마실까? 하는 결정을 하기가 새해를 맞이하여 앞으로는 운동 좀 하고 저축좀.. 2014. 1. 15.
포렉스핸드밀 분쇄도 4단계로 조절후 추출한 에스프레소 일전에 가찌아퓨어와 포렉스 핸드밀의 조합으로 꾸며보는 홈카페에 관련된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후에 귀찮아서 스타벅스에서 에쏘용으로 분쇄된 커피를 사용해서 추출을 했는데 쫀득한 크레마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고 폭우쏟아지듯 물이 콸콸콸~ 추출됐던 적이 있었지요. 2013/09/25 - [막군이 사는이야기] - 가찌아퓨어 에스프레소 추출 영상을 만들어봤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래서 포렉스 핸드밀로 다시 도전했습니다. 세라믹 핸드밀의 분쇄도를 5로 놓고 갈았을 때는 스타벅스나 다른 기타 카페에서 에쏘용으로 분쇄된 커피를 이용한거랑 큰 차이가 없어서 이번에는 분쇄도 4로 세팅하고 진행해보았습니다. 포렉스 핸드밀의 경우 시계 방향으로 더 이상 돌아가지 않는 지점을 0으로 보고요. 반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딸깍 하고 걸리.. 2013. 10. 13.
가찌아 퓨어와 포렉스 핸드밀의 조합으로 탄생한 홈카페 집 이사를 하며 신혼살림을 마련하는 중에 서로 커피를 좋아하니까 커피머신기가 하나쯤 있으면 어떨까라는 이야기를 했다. 요즘에야 홈 카페라는 단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커피 열풍인데다 집에 거진 대부분이 커피머신 혹은 드립 포트 하나쯤은 갖고 있는 듯 하니까 말이다. 처음에는 아무래도 쉽게 눈에 띄기도 하고 해먹기도 간편한 캡슐 커피 머신을 눈여겨 보게 됐는데 점점 알아보다가 반자동기기의 매력에 빠져 반자동 머신을 하나 둘 알아보게 됐다. 반자동 머신중 가장 인지도가 있는 제품으로 골라본다는게 드롱기였는데 커피에 대해 좀 조사해보다가 가찌아라는 메이커를 알게 됐고 가격대 성능비의 최강이며 상업용 부품과도 궁합이 짝짝 맞는다는 가찌아 퓨어를 구매하게 됐다. 그런게 이게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게 머신 가격은 20만.. 2013.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