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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맛집2

아니, 닭갈비에 물이!? 색다른 컬쳐쇼크 닭갈비 검단 태백 국물 닭갈비 얼마전에 색다른 닭갈비를 경험했다. 춘천쪽에서 원조 닭갈비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은데다가 원래 시초가 숯불에 구워먹는 닭갈비였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 물에 끓여먹는 닭갈비는 난생 처음이었다. 이 날은 유유자적 검단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거리다가 나의 레이더에 포착된 한 닭갈비 집이 있었으니 검단 완정사거리 부근에 있는 '태백 닭갈비'였다. 원당대로의 모습인데 사진에서 좌측으로 완정사거리, 우측으로 직진하면 원당사거리가 나온다. 처음 허름해보이는 간판에 에이 그래도 다른 닭갈비 집 찾기도 힘들고 여기서 한끼 때우자 하는 심정으로 들어갔는데...... 다르다. 뭔가 달라!! 뭐지? 이 묘한 위화감은...... 아!!! 깨달았다. 닭갈비 집이라면 다 있어야 할 동그스름한 원형 철판이 없는거다!.. 2013. 4. 5.
선지와 양이 가득, 인천 검단 맛집으로 추천해도 손색없는 당하동 양평해장국!! 보통 차를타고 서울이나 경기도권을 지나가다 보면 양평해장국 간판이 많이 보이는데 이게 체인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인천 지역에도 가다보면 몇몇 보이는 게 해장국 집인데 동네에 있는 선지 해장국집은 뭔가 맛이 비리고 느끼한터라 가끔 숙취에 머리싸메고 있을 때만 울며 겨자먹기로 찾아갔다. 그런데!!! 감기 몸살기운이 몸을 스멀스멀 잠식할 즈음 뭐라도 먹고 들어가야겠다 해서 들른 이 곳은 말 그대로 환상~ 판타스틱 댄스가 절로 나오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식사 시간에 제약이 없는 24시간 운영에다 주차장도 넓어서 언제 가더라도 차 대기는 편할 것 같은 공간이 있다. 선지 해장국을 시켰을 때 기본 찬은 이런 형태로 나온다. 깍두기에 배추김치 그리고 부추. 7000원 하는 선지 해장국을 시키면 칼칼한 국물이 보.. 2013.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