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빠통비치1 피피섬에서 푸켓으로 페리 이용기 피피섬에서의 이틀이 지나고 아침 일찍 배편을 이용해 다시 푸켓 라싸다 부두로 이동하기로 했다. 여행 첫날부터 부랴부랴 피피섬으로 들어와서 이곳 저곳 훑고 다녔던지라 막상 떠나려니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다. 그래서 첫날 소나기를 피해 밥을 먹었던 길가 레스토랑에 가서 간단한 브런치와 함께 맥주 한병을 마시고 떠났다. 종업원은 어떻게 그 수 많은 관광객의 얼굴들을 기억하는 것인지...... 우리 얼굴을 알아봐주고 이제 떠나는거냐고 물어봐주기까지 한다. 들어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배 시간에 맞춰 톤사이 부두로 이동한다. 들어올 때도 복잡했는데 나가는 날도 수 많은 인파 때문에 복잡했던지라 사진찍기가 힘들었다. 푸켓에서 피피섬을 오가는 배편은 페리랑 스피드 보트가 있는데 스피드 보트를 타면 1시간 20분에서 1시간.. 2017.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