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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2

연기인지 실제인지 헷갈리는 달달한 로맨스, 일본 드라마 버저비트 요새 차를 놓고 출퇴근 도합 4시간여의 인천에서 강남으로의 여정을 반복하다보니 맨날 비슷한 게임만 하는 것도 질리고, 책이라던가 폰을 통해 드라마라도 보자 하고 호타루의 빛 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습지요. 그러다가 문득 예전에 봤던 버저비트라는 드라마가 생각나서 감상글이나 한번 싸질러볼까 합니다. 무료한 일상 딱히 볼만한 드라마 없나 하고 인터넷 바다를 어슬렁 어슬렁 헤메고 있을 때 그나마 얻어걸린 것이 바로 이 "버저 비트" 배역들도 다들 좋고, 마침 회사에서 스포츠 소재로 한 게임의 시나리오를 연구하고 있었던 데다가 평점도 좋아서 '이번 감상 품은 너로 정했다.'라고 마음속으로 외치며 감상을 시작했습니다. 오프닝만 보면 스포츠맨십과 동료와의 협업 등 다양한 장면이 연출될 것 같지만...... 농구를 .. 2013. 5. 9.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1993) - 옆구리를 더욱 시리게 하는 로맨스 코메디 집에 TV가 없다보니 특별히 보는 버라이어티 쇼나, 영화를 볼 때가 아니고서는 집에서나 차에서나 라디오를 주로 듣는데 이 날도 늦은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던가? 아마도 토요일이었을 겁니다. FM4U에서 밤 12시에 진행하는 정엽의 푸른밤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는데 해당 요일에 음악작가 배순탁의 '혼탁한 영혼'이라는 제목의 영화 소개와 함께 음악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게 몹시 재미있어요. 이 날도 우연히 라디오를 듣다가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라는 고전 영화에 대해서 알게 돼었고 내용에 끌려 집에 도착하자마자 찾아보게 됐는데, 형식적으로 간력하게 배우와 감독 소개를 해보자면...... 감독으로는 '노라 애프론', 주연 배우로는 '톰 행크스', '맥 라이언'이 출현합니다. .. 2012.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