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닭갈비1 아니, 닭갈비에 물이!? 색다른 컬쳐쇼크 닭갈비 검단 태백 국물 닭갈비 얼마전에 색다른 닭갈비를 경험했다. 춘천쪽에서 원조 닭갈비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은데다가 원래 시초가 숯불에 구워먹는 닭갈비였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 물에 끓여먹는 닭갈비는 난생 처음이었다. 이 날은 유유자적 검단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거리다가 나의 레이더에 포착된 한 닭갈비 집이 있었으니 검단 완정사거리 부근에 있는 '태백 닭갈비'였다. 원당대로의 모습인데 사진에서 좌측으로 완정사거리, 우측으로 직진하면 원당사거리가 나온다. 처음 허름해보이는 간판에 에이 그래도 다른 닭갈비 집 찾기도 힘들고 여기서 한끼 때우자 하는 심정으로 들어갔는데...... 다르다. 뭔가 달라!! 뭐지? 이 묘한 위화감은...... 아!!! 깨달았다. 닭갈비 집이라면 다 있어야 할 동그스름한 원형 철판이 없는거다!.. 2013.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