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관광2

겨울의 삼청동거리 스냅 그리고 고양이 겨울의 삼청동 거리를 담으러 가봤습니다. 다음날 예정된 촬영이 있어서 그래도 아는 동네지만 요즘은 어떻게 바뀌었나 볼 겸 다녀왔어요. [삼청동 거리 위치] 경복궁 입구를 등지고 바라본 광화문 풍경입니다. 주중에는 엄청 따듯하다가 갑자기 주말되니 추워졌어요. 집 화장실 문짝에 서리가 얼더라고요. ;; 주말에는 이렇게 이벤트처럼 수문장이 지키고 있더라고요. 와... 춥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던... 약 1시 좀 넘어서 갔었는데... 한바퀴 둘러보고 한 4시쯤 내려오는데 아직도 있더라고요. 삼청동으로 오르기전에 본격적으로 중앙에서서 광화문 풍경을 한 컷 담습니다. 맞은편에서 여자분이 저를 찍고 있네요. (설마... 경복궁 입구를 찍는 것이겠지!) 삼청동에 들어서면 하늘을 한번 올려보면서 걸을 필요가 있어보입.. 2015. 1. 18.
아라뱃길에서 외상커피주는 바리스타 아저씨 요 근래 경인 아라뱃길에 바람쐬러 나간일이 있었다. 아라뱃길은 올림픽대로 끝나는 부분 부터해서 인천 계양, 검암까지 쭈욱 이어져 있는 걸로 아는데 집에서 드라이브겸 산책하러 나가기에 멀지 않아서 종종 애용하고 있다. 비가 온 뒤라 그런지 태양이 뜨뜨근 한 것이 광합성하기에는 일품이었다. 간간히 강을 따라 유람선이 지나다녔고, 주변을 둘러보면 간이 텐트와 캠핑용구를 바리바리 싸가지고 온 식구들이 많았다. 단체로 가족여행이라도 온 것인지 아이들이 재잘재잘 뛰어노는 소리는 도심속 한가운데서 듣는 것과는 다르게 시끄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날은 맑고 좋았으나 우리나라의 무더위가 그렇듯 조금만 밖을 돌아다녀도 땀이 주룩주룩 흘러내기리 일수였다. 그만큼 땀도 많이 흘러서 그런지 금방 탈수증상이 찾아왔고 뭔가 마실 것.. 2013.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