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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43

[PS4] 영화같은 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스포없는 리뷰 라스트 오브 어스는 플레이스테이션3의 황혼기에 혜성같이 등장한 게임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당시 플스3를 가진 직장 동료나 인터넷상의 사람들이 "라오어~ 라오어~", "엘리짜응~" 이런 글들을 남발하는 것을 보면서 대체 어떤 게임이기에 저러나 격한 궁금증에 휩쌓였던 시기가 있었지요. 심지어 결혼한 커플들도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와이프가 이 게임을 하고 있을 동안은 내내 옆에서 구경하며 빨리 진행해보라며 재촉한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왔습니다. 플스4가 나온지 약 8개월후에 플레이스테이션4에도 이식됐는데요. 기존 플레이스테이션3하고 달라진 가장 큰 차이점은 60프레임 지원과 난이도DLC의 기본 추가, 레프트 비하인드라는 DLC 시나리오를 합쳐서 발매했다는 점입니다. (이름도 라스트 오브 어스 리.. 2014. 8. 30.
가상현실 HMD 오큘러스 리프트 DK1과 DK2의 렌즈 근접촬영 비교 샷 가상현실 헤드마운트기기 오큘러스 리프트 DK2의 비교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미 일본 및 다른 해외에 사시는 분들은 많은 분들이 받아보셨고 한국 배송은 8월 15일부터 시작한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오큘러스 리프트란게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이전에 올린 포스팅을 보시면 아마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오큘러스 리프트 관련글 보기] 가상현실 VR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HMD) 오큘러스 리프트란 무엇인가 골판지로 만든 가상현실 체험기기 골큘러스 쉽게 말하자면 가상현실 체험 기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번에 오큘러스 리프트 DK2같은 경우는 상용화된 소비자 버전이 아니고 개발자들의 테스트를 위한 개발자 버전입니다. 따라서 상용화된 버전은 개발자 버전보다 더욱 향상되서 나올거라고 하네요. 특히.. 2014. 8. 7.
고양이를 사랑하는 집사님들을 위한 Axent Wear사의 네코미미 헤드셋 처음에는 패션 피플들을 위한 추천 헤드셋이라고 소개하려 했으나 과연 패션 피플들이 이 헤드셋을 쓰고 거리를 돌아다닐런지는 의문이다. 일단 제작사에서 발표한 네코미미 (고양이 귀) 헤드셋의 컨셉 이미지만 보자면 굉장히 뽀대가 난다. '와~ 멋지다.' 하고 감탄하는 것도 잠깐이고 이내 현실을 파악하게 된다. '난 저렇게 안생겼잖아' ...... 흠흠... 어찌됐든 밖에서 쓰고 있으면 꽤나 이목을 집중할 것 같은 독특한 디자인이다. 게임할 때 사용하거나 애니메이션 볼때 사용하면 왠지 모르게 더욱 빠져들게 될 것 같은 느낌. 공식 홈페이지 : http://www.axentwear.com/#home 킥 스타터에서 모금중이라고 하고 은은한 LED가 매력인 귀모양은 단지 장식이 아니다.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으며 O.. 2014. 7. 8.
모바일 게임도 감성적일 수 있음을 보여준 가뭄의 단비와 같은 추천 퍼즐 게임 - 모뉴먼트 밸리 - 아니! 모바일에 이런 게임이 나오다니!! 감성을 자극하는 게임, 힐링게임이라 불리우는 콘텐츠는 많다. 하지만 한번 해보고싶다 하는 작품들이 눈에 띄면 죄다 PC 게임 아니면 플레이스테이션 아니면 닌텐도 게임이다. [▲ 감성 힐링 게임의 대표 주자 플로우, 플라워, 그리고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은 사막을 여행하는 게임 저니] 그런데 말이다. 도대체!!! 왜 우리가 매일 손에서 만지작 거리는 모바일에는 왜 그런 게임이 안나오는 거냐고~~~!!!! 하염없이 소리질러봐야 돌아오는 것은 유명 모바일 게임 플랫폼을 탑재한 채 출시되는 비슷비슷한 게임들 뿐...... 그런 면에서 이 모뉴먼트 밸리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렵지 않은 난이도와 한글화로 그저 모뉴먼트 밸리를 여행하듯 즐기면 된다.. 2014. 7. 6.
디지털과 감성의 완벽한 조화 300만원 상당의 레트로 게임기 어릴적에 오락실에 한 번이라도 가보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고 본다. 실제로 게임에 관심없는 여자아이들도 오빠나 친구따라서 한 번쯤은 가서 게임을 몇 판 즐겼겠지. 즐기는 정도를 넘어서서 오락실에서 거의 상주하다 싶이 살았던 분들에게는 오락실의 둥글넙적한 브라운관에 대한 향수가 가슴 한구석이 진하게 남아있을 것이다. [고전의 향수를 자극하는 픽셀아트 컨셉의 모바일 게임 던전에 어서와 (리뷰보기)] 그래서 그런가 요새 모바일 게임이나 휴대용 콘솔 게임으로 고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픽셀아트 컨셉의 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장인의 손길이 가득 담긴 무려 300만원 상당의 레트로 게임기가 출시됐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 라는 생각뿐이었는데 작동 동영상을 보고 입이 쫙~ 벌어졌다. 집을 이쁘게.. 2014. 7. 4.
현실에 찌든 동화속 주인공들의 이야기 - 더 울프 어몽 어스 (The Wolf Among Us) - 타이틀만 봐서는 도저히 모를법한 게임이다. 이럴때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한번 플레이 해보는게 좋겠지. 게임을 들어서면 먼저 에피소드를 선택하게끔 되어있다. 에피소드는 현재에도 완결되지 않고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다고 하는데 최신 에피소드로는 4까지 나와있다.에피소드 3까지는 국내 유저 한글화가 돼있어서 정품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한글 패치를 받아 한글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야기는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변화한다고 한다. 아직은 최대한 올바르게 플레이해보려고 신중하게 진행중인데 언제고 한번 막장 테크트리를 타보고 싶게 만드는 경고문구다. 처음 이 게임에 대한 소식을 듣고 몹시 궁금했는데 신선한 스타일의 세계관 때문이었다. 동화속 인물들이 현실 시대의 어느 마을에 모여살고 있는데 아름다운 동화속과 다르게.. 2014. 7. 3.
어서와 이런 던전은 처음이지 - 던전에 어서와 - 카카오 게임하기 플렛폼이 아닌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게임 플렛폼을 이용한 오르카의 인디게임 개발팀Ugly Pixel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 90년대 중 후반대 슈퍼패미콤 등의 콘솔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고전풍의 픽셀아트가 인상적이다. 처음에는 프롤로그의 남녀 캐릭터가 주인공인줄 알았다. 여자가 납치되고 남자는 갑자기 검을 뽑아들고 여자를 구하러 마왕이 살고 있는 던전에 용감무쌍하게 난입하는 것인가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나온지 5초만에 사망하는 들러리 중의 들러리였음을 알게 됐다. 이 장면에서 외눈박이 괴물이 저 둘을 제물로 바쳐 마왕의 부활을 앞당기지 않고 '연인들을 느긋하게 지켜본다'라는 선택지가 존재해서 둘의 사랑을 방해하지 않는 루트도 존재했다면 엘프(ELF)사의 드래곤 나이트를 능가.. 2014. 6. 29.
직접 유닛을 컨트롤 하며 강력한 왕국을 건설해보자 - 킹덤즈 (Kingdomz) - 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 또는 수호지 for Kakap를 즐겨본 유저라면 자동으로 움직이는 유닛들을 조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했던 유저들을 위해서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 (MAIET Entertainment)가 새로운 시스템의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킹덤즈를 출시했다. 게임 플레이 화면이 특이하게도 세로화면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 얼핏 겉으로 보이기에는 클래시 오브 클랜과 비슷해 보이지만 안에 들어있는 게임 구성은 차별화를 위해서 많이 노력했음이 보인다. 게임 목표는 왕국의 다양한 생산 건물들을 이용해서 금과 곡식을 벌어들이고, 병영과 방벽등의 전투와 관련된 건물들을 생성하고 업그레이드하여 강대한 왕국으로 키워나가는 것이다. 마을을 건축하려면 건축.. 2014. 6. 27.
골판지로 만든 가상현실 체험기기 골큘러스 구글이 또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내놨다. 그냥 내 맘대로 이름을 칭해보자면 가칭 골큘러스라고 불러보겠다. 골판지로 이런걸 만들 생각을 해내다니 놀랍다. 실제로 국내 유저중 이걸 비슷하게 먼저 시도해 본 분을 본 것 같았는데 효과가 매우 좋았다고 한다. 대략 사용법이 어떻냐면 이런식으로 조립한 뒤 휴대폰을 결합시켜 양쪽 렌즈로 가상현실을 체험하게 되는거다. 이게 정말 가능하냐고 반문하시겠지만 실제 사용해본 분들 평을 들어보자면 어메이징!!! 이런 느낌이려나? 가상현실을 체험하기 위해서 오큘러스를 살 필요가 없는 것이다. 스마트폰과 골큘러스의 조합으로 3D영화 시청, VR앱 등을 실행할 수 있다고 한다. 단지 조작의 한계가 분명히 보여서 영화나, 전시회 체험같은 특정 분야에만 써먹을 수 있을 것 같고 게임이 .. 2014. 6. 27.
2014 스팀의 여름세일 시즌이 시작됐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전에는 와레즈 (지금의 토렌트와 비슷한) 사이트에서 불법으로 게임을 받아 했는데 스팀의 활약으로 많이들 정품을 애용하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정기적으로, 가끔씩 하는 대규모 세일 행사는 정말 게임 유저들의 지갑을 훅훅 열어재낀다라고 해서 '스팀 연쇄 할인마'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죠. 이 어마어마한 세일 퍼레이드가 음지에 숨어서 불법 복제로 게임을 하는 유저들에게 저렴하게 정품을 콜렉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정품 유저로 돌리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그 연쇄할인마가 스팀 여름 세일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왔습니다.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하루에 특정 몇개의 게임을 선정하여 할인에 돌입합니다. 매일 깜짝할인과 커뮤니티 할인이 중복되면 어마어마한 할인율로 게.. 2014.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