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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껌2

[교대 맛집] 오향족발 교대 분점에서 드디어 먹다 나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매일 카메라를 들고다닌다. 가끔은 덩치크고 무거운 DSLR을 들고다니는 게 귀찮을 때가 있는데 그렇더라도 늘 가지고 다닌다. 왜 쓸데없이 매일 카메라를 들고다니냐고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텐데 기억하고 싶은 순간, 추억하고 싶은 순간은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날도 그러했다. 만일 내가 매일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 습관이 없었다면 나의 소소한 기념으로 남을 오향족발 첫 시식 사진을 찍지 못했을 것이다. 무려 족발계의 징기스칸으로 불리우는 오향족발은 시청역에 본점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시간을 잘못 맞춰가면 줄을 어마어마하게 기다려야 한다고 들어서 감히 가볼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그런 오향족발을 처음으로 먹는 순간인 것이다. 이름있는 족발집은.. 2014. 12. 11.
불량 애견간식과 개껌 애견식품 조심하세요 강아지 키우면서 수제 간식이 아무리 좋다지만 매번 만들어 먹이기도 힘들어서 사먹이고있지요. 강아지 개껌 또한 마찬가지인데 얼마전 소량으로 사다준 우유 개껌을 호두가 잘 먹길래 대량으로 주문해서 하나씩 주고 있는데 요상한게 보이더라고요. 아니 이게 뭐다냐? 개껌에 왠 플라스틱 노끈 재질의 물질이 잘 빠지지도 않을 정도로 박혀있는거 아닙니까? 호두도 낌새가 이상한지 고개를 돌...... 리는 척만 할 뿐 어서 달라고 꼬리흔들고 난리 났어요. 말 못하는 강아지 간식이라 만드는 공장들이 성분이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거라고 생각하고 먹이진 않았지만 이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애견 간식 만드는 공장이 얼마나 관리가 안되면 이런게 같이 꼭 들러붙어 나올까? 저 우유향이 나는 하얀색 개껌은 정말 우유로 .. 2014.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