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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115

구로디지털단지 족발집 - 가장 맛있는 족발, 가족- 어제 회식으로 회사 근처에 있는 족발집에 가기로 대동단결하고 족발집을 검색! 원래는 대림에 있는 고려 왕 족발이었나? 그 곳으로 가려 했으나 구로 디지털단지에 있는 가장 맛있는 족발 가족이라는 곳이 서울권 랭크2위라고 소문이 자자하여 먹으러 갔습니다. 족발+보쌈 세트와, 파전, 막국수를 시켜서 소맥과 함께 신나게 말아먹는데 사진 찍으려고 보니 이미 파전과, 막국수는 사라져버렸고 제일 늦게 나온 족발 사진 하나만 성공적으로 획득할 수 있었지요. 그나마 아이폰으로 찍은거라...... 정말 족발 겉면의 식감이 제대로 살아있더군요. 이렇듯 쫄깃 쫄깃 탱글 탱글한 식감을 자랑하였다. 쫄깃쫄깃하면서 그렇게 질기지도 않고, 돼지 냄새도 안나고...... 먹으면서 살아있네~ 라는 말이 절로나오는...... 얼싸좋다~ .. 2012. 11. 1.
2012년 나이키 위런 서울 마라톤에 10km 완주!! 2012년 10월 28일. 전날 토요일 비가 하늘에서 통곡을 하듯 내렸던 터라 행사 당일에도 날씨가 안좋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는 달리 행사 당일날은 바람도 태양도 딱~ 달리기 좋은 날씨였지요. 이런 축복받은 날씨와 함께 저 막군!!! 난생 처음으로 나이키 위런 마라톤에 참가하였습니다. 광화문에서 여의도까지 총 10Km의 거리를 뛰었고요. 3만명이 참가하였습니다. 마라톤이 열리는 당일 지하철 입구를 따악~ 나왔을 때의 광화문 풍경입니다. 집에 TV가 없는 터라 재대한 건 알았지만 그 이후 존재감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 쉐키루 붐이 MC로 등장하였는데, 남자보다 여자의 인원수가 더 많다고 달리다가 쓰러진 여성분이 보이면 이 때 점수딸 기회라고 하는 멘트에 빵 터져버렸다지요. ㅎㅎ 여기서 붐의 한마디가 여러분.. 2012. 10. 29.
서울 어울림 양궁대회 출전! 안녕하세요~ 이번 일요일. 10월 21일에 서울 어울림 양궁대회에 출전하였습니다. 동호인 대회인데 저는 초심자 장년부에 출전! ㅡㅜ 약 35명중 11등 했네요 크흑흑흑흑 대회 풍경 모음집. 대회 이름이 어울림이라 좋았던 것 같네요. 제가 다니는 양궁클럽 이름이 인천 어울림이거든요. ㅎㅎ 처음 시작 하기 전에 이렇게 정렬을 합니다. 우리 클럽이 제일 먼저 정리하였던 것 같네요. 빨리빨리 진행해라 라는 무언의 압박; 카메라로 찍고 있으니 연장자 승곤님이 카메라 앞으로 나오십니다. -0- 카메라 욕심이 많으신 것으로 보아 무한도전에 박명수를 닮은... 서서히 개회식 준비를 갖춰가는 대회장 풍경~ 앞에 단상에는 징행위원이 있고, 개회사가 진행됩니다. 처음 10M 초,중,고등부 대회가 열렸습니다. 오전, 오후 총.. 2012. 10. 22.
브라질을 노리다!! 맨날 사진 찍어주다가 아아, 이대로는 내 인생에 먹는 것 사진 이외에는 남는 게 없을거야~~~ 이러며 절망 하기를 수 일...... 내 아이폰을 조용히 맡기며 저 좀 찍어줘요 라고 애원한 끝에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브라질아 기다려랏!!! 안보내주면 감독님 앞에 대자로 누워 땡깡부릴테야!! 배우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몸도 하나요 시간도 한정이 되있어서 그저 슬플 따름이로군요. 2012. 9. 2.
제2의 호크아이를 꿈꾸며 요새 양궁을 배우고 있습니다. 어쩌다 올림픽 시기와 겹쳐서 활 관련된 자료를 찾다가 집 근처에 있는 양궁 클럽을 알게됐습니다. 인천 서구 경서동에 있는 어울림 양궁클럽인데 체험이 무료라고 해서 가봤다가 양궁의 재미에 홀라당~ 반해서 결국 클럽 가입을 했습죠~ 저 위의 멋진 청년이 저입니다. 캬캬캬~ 활 처음 쏴본다고 쮸뼛쮸뼛 긴장 하다가 활 시위에 아주 그냥 한대 똬악~~~ 맞고 보라색 멍이 들었네요. ㅠㅠ 20파운드 짜리 활이라 이정도지 더 높은 파운드의 활은 잘못 맞으면 피가 튄다는군요;;; 멍은 심하게 들었는데 실제적으론 그리 아프진 않았어요. 처음 가는 날 부터 말복이라고 삼계탕 파튀~ 둘째 날은 감자전에 막걸리가 똬악~~~ 왠지 이런 사진들만 올려 놓으면 매일 술과 만찬만 즐기는 클럽인줄 알것 같아서 진중하게 활 연습 하는 .. 2012. 8. 9.
어릴적 잠자리에 물리고....... 어렸을 적 꼬마아이들에게 잡힌 잠자리를 구해준 적이 있었는데 그 잠자리가 내 손등을 콱~ 하고 물어재낀 이후로 잠자리 녀석들이 내게 호감을 보이며 겁내하질 않는다. 언제였을까... 그래, 아마 여름이 끝나가던 시절이었을텐데 잠자리 한마리가 창문을 통해 날아들어오더니 게임하고 있는 내 손에 내려앉았다. FPS게임이라 마우스를 앞뒤 좌우로 신나게 흔들어 대고 있음에도 꼭 붙어서 떨어지지를 않길래 그 녀석 얼굴에 가까이 다가가 무슨 일이냐 물었더니 잘 곳이 필요하다고 했다. 뭐 별 상관 없겠지 하고 옆에 내려주고 겜을 열중하고 있는데 문득 이 녀석이 특제 비밀폴더에 숨겨둔 나의 소중한 스페셜 포폴들을 탐하려는 스파이가 아닐까하여 다시 창 밖으로 내 쫒았다. 그제야 나는 내 특제 포폴들을 지켜낼 수 있었음에 안.. 2012. 7. 2.
아니, 이럴수가!!! 배우 한예리씨를 보았다.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행사- 회사 소풍이 끝나고 2차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자고 용산 CGV로 향하였는데 뭔가 웅성웅성~ 대충 주변을 훑어 보았더니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라는 포토존이 세워져있었다. 이거야 이거!! 나도 드디어 여자 연예인을 실물로 보는 거냐 라는 생각에 영화 시작 전까지 기다려 봤는데 여자 배우가 순간 떠~~억~~~ 순간 사방에서 플래쉬 세례가 터져나오고 이 날 따라 망원 렌즈를 가져오지 않는 나는 그냥 50mm로 라이브 뷰 모드를 적극 활용하여 셔터를 눌러댈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화소가 깡패라고 크롭하고 잘 다듬었더니 나름 괜찮은 사진이 나와서 만족스럽다. 처음에는 누구인지 몰랐으나 찍다보니 순간 영화 "코리아"에서 봤던 북한의 대표 선수 '순복'이라는 캐릭터가 머릿속을 스쳐지나갔고 그제서야 누군지 알게 .. 2012. 6. 28.
다이슨 청소기의 위력!! - 애완동물 있는 집의 필수 아이템 - 생일을 맞이하여 저 자신에게 선물을 하나 해봤습니다. 솔직히 이 청소기 추천 받기 전에 청소기가 다 똑같지라고 생각했는데 반신반의하며 주문 끝에 써보니... '어머 이건 꼭 사야해!!!' 이렇고롬 생겼습니다. 집에 고양이 2마리를 키우는데... 털과 고양이 화장실의 모레가 장난 아니게 바닥에 흩뿌려져 있습니다. 집에있는 삼성 청소기로 일주일에 한번정도 청소를 함에도 불구하고 이 털은 정말 어찌할 수 없어요. ㅠㅠ 그러던 중 회사에 고양이를 키우는 조 뭐 책임님의 추천하에 이 청소기를 눈여겨 보게 됐고 생일날 셀프 선물로 구입하게 됍니다. 약 몇주를 청소를 안한. 그렇지만 위 모래는 한 3일만 관리 안해줘도 바닥에 이렇게 쌓이게 돼죠. 이걸 다이슨 청소기로 한번 쓰윽~ 밀어줬습니다. 이렇게 됍니다. 여러번.. 2012. 4. 22.
치즈잇! 어플에서 오늘의 치즈로 선정돼었습니다.+_+ 얼마전에 아는 지인이 치즈잇이라는 어플을 사용하고 있길래 재미삼아 가입해서 활동중에 있습니다.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사진 어플인데 인스타그램의 한국판이라고 보시면 될듯 하네요. 옛날에 러시안블루 아가가 태어났을 때 기념삼아 찍어놓은 사진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셔서 오늘의 포토(치즈)로 선정돼었습니다. 제일 좌측의 꼬마 사진인데, 이 당시 두마리가 태어났는데 한마리만 무사히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애지중지하며 돌봤던 기억이 있네요. 아직 힘이 없어 서지도 못할 때의 사진입니다. 저렇게 발에 힘주고 기어다니는 것도 끙끙대더군요. ㅎㅎ 이 때가 그나마 조금 더 컸을 때. 역시 다리에 힘이 없어서 기어다니기 바쁜, 정확히 말하자면 고개도 제대로 겨누지 못하더라구요. 표정에서도 아~ 힘들다. 하는게.. 2012. 2. 14.
후진으로 마티즈를 박살내는 갤로퍼! 우연찮게 네이버에서 기사를 보게됐는데. 이건 뭘까요? 고의일까요? 사고인걸까요? 갤로퍼가 연속 후진을 해가면서 마티즈를 아주 박살을 내는데...... 사건의 진위가 궁금하네요. 뭘까? 뭐지? 뭐다냐? 정말 음주운전인 것인가? 가끔 짜증나는 운전자를 만날경우 그냥 콱 들이 받어? 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있긴 한데...... -0- 맨정신에 저러긴 힘들텐데...... 아, 진위가 궁금하다. 밝혀내고 싶어! 할아버지의 명예를 걸고라도......;;; 기사출처: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5775604&code=41121111&cp=nv1 2012.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