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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2

태국 방콕에서 우기에 집 구하기 에피소드 파이날 일단 거친 물살을 헤쳐가며 돌아다닌 터라 굉장히 끕끕하고 배가 고팠으므로 밥을 먹기로 했다. 동생이 자기 업고 돌아다닌데 대한 수고라고 밥을 샀는데 무려 떡볶이!!! 나야 방콕에 온지 하루도 안지났을 때여서 한국음식이 크게 생각나거나 하진 않았는데 이 친구는 2주 먼저 도착해 있었어서 떡볶이가 무쟈게 먹고싶었다고 한다. 외향은 한국 즉석떡볶이와 비슷하게 나오는데 양념이 그맛이 아니다. 간장베이스가 좀 더 강하고 짠맛이 강했는데 이런저런 토핑 추가해서 먹으면 약 16000원 정도의 금액이 나온다. 그마저도 한국에서 먹는 즉석 떡볶이에 비해 양이 푸짐하진 않은게 함정 ㅠㅠ 연남동에서 먹은 또보겠지 떡볶이가 생각났다. 이후에 동생 젠의 친구들을 만나 방을 구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약 10군데를 1시간 반가량 .. 2017. 5. 31.
푸켓의 놀거리 테마 워터파크 스플래쉬 정글에 가다 친구랑 여행에서 푸켓 - 방콕 9박 10일 일정중 6박이 푸켓 지역의 일정이었는데, 피피섬에서 2박을 보내고 나머지 4박이 푸켓에 남았었다. 푸켓에서 2박째가 되니까 이제 뭐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_-;;; 사실 남자 둘이 해양스포츠를 즐겨하거나 쇼핑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던지라 그 때부터 푸켓을 가볼거리나 할만한 놀거리를 찾아보게 되었다. 그러다가 찾게 된 것이 푸켓의 테마 워터파크 '스플래쉬 정글' 근데 찾고나서 갈까 말까 잠시 고민했다. 애들이 있는 부모라면 분명 좋은 선택이 될 것인데 성인 남자 둘이 입장료가 약 1200바트 우리돈으로 치자면 약 3만6천원 가량 되는데다가 이 워터파크 위치가 공항 근처였던 것이다. 푸켓의 빠통비치에서 공항까지 약 700밧이라고 치고, 돌아올때는 편도로 200.. 2017.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