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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35

요즘 유행는 간단요리 치즈 빵...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즘 이런 빵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빵을 알게된게 한 6개월 전쯤인데요. 보기에도 정말 만들기 간단해보이고 또한 먹음직 스럽지요? 집에 여자친구를 초대해서 데이트 할 때 와인하고 함께 짠~ 하고 내놓으면 그날 밤은 스위트한 밤이 될 것만 같은 그런 요리입죠. 그래서 한번 따라서 만들어봤습니다. 먼저 제과점에서 바게트 빵을 산 뒤에, 치즈를 좋아해서 좀 과하게 올려봤습니다. 하나는 사이사이에 끼워넣고 하나는 위에도 올리고 오븐에 구웠을 때 치즈가 사르르 녹아서 위에 피자처럼 남아있도록 말이지요. 아차, 치즈는 일전에 샌드위치 만들때 사둔 고다 슬라이스 치즈에요. 원래 있는 레시피랑은 다르게 저는 빵 사이사이에 치즈만이 아니라 베이컨을 볶아서 같이 넣었습니다. 바게트 긴거 1개 구입해서 3등분을 했.. 2015. 1. 7.
집에서 샤브샤브가 먹고 싶을 때 간단하게 만들어보는 밀푀유 나베 요리 요즘 올리브TV에서 핫한 프로그램이 하나 있지요. 신동엽과 성시경이 나오는 '오늘 뭐 먹지?'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지금 소개해드릴 밀푀유 나베라는 이 요리는 '오늘 뭐 먹지?' 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요리중 하나예요. 일종의 모양이 이쁜 샤브샤브라고 할까요? 샤브샤브는 냄비에 육수를 끓이고 야채를 듬뿍 넣고 고기를 살포시 익혔다가 소스에 찍어먹잖아요. 이 요리는 샤브샤브용 고기와, 배추, 버섯 등의 야채를 한번에 넣고 푹 끓인 후 소스에 찍어먹습니다. 버너같은 도구가 없을 때 부억에서 한번에 끓여서 테이블에 앉아서 먹기 좋더라고요. 필수 준비물은 배추와 샤브샤브용 소고기입니다. 방송에서는 깻잎, 청경채등을 활용했습니다만 남정네 혼자 살고있고 평일에는 회사일로 요리를 자주 해먹는 편이 아닌지라 그런 재료.. 2014. 11. 30.
한적해서 좋은 지인 추천의 이수역 맛집 쌍둥이 족발 모두가 할로윈으로 불태우는 10월 말 금요일에 저는 아는 형님과 이수역 쌍둥이 족발집에서 세상사는 이야기와 먹는데 열중했지요. 요새는 족발도 반반이 대세인지 일반 족발과 매운족발을 반반 섞은 메뉴를 팔더라고요. 3만3천원 정도로 다른 족발집들에 비해 가격 자체는 저렴했습니다. 막국수 3000원이라고 써있길래 막국수를 시키려고하니 사장님이 막국수는 원래 서비스로 같이 나온다면서 주문하지 않아도 OK라고 하더라고요. 같이 간 형은 이 집이 단골이라고 하던데 금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가득차서 미어터지지 않고 아담한 가게 풍경이 참 좋았습니다. 일전에 지인들 한번 밥 사준다고 데려갔던 테이블 회전수에만 신경쓰던 이수역의 이름도 기억안나는 모 족발집 생각하면 100배는 낫더라고요. 콜라에 맥주하나 시켜놓고 배.. 2014. 11. 2.
신대방동에서 유일하게 뼈 해장국 먹을만한 곳 진지방 순대국 요즘 신대방동에 근무하고 있는데 점심 때만 되면 메뉴 고르는 게 고민입니다.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구로 디지털단지 역 부근에는 먹을 곳이 아주 많지요. 그런데 신대방 정확히는 대림사거리 근처에는 먹을 곳이 굉장히 한정적이에요. 그래서 요즘 보면 점심때 먹던 것만 먹게되는 경향이 있는데 흔히들 점심 시간에 접하게 되는 회사 근처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어느날 뼈다귀 해장국을 먹고싶더라고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각종 해장국집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두 번인가 해장국집에서 뼈해장국을 시켰는데 오 이런...... 고기에서 잡내가 나는 것은 물론이요. 양도 도저히 그 가격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허접함. 특히 한군데는 간판에 감자탕 뼈 해장국이라고 간판에 메인으로 걸어놓았음에도 위생이며 맛.. 2014. 10. 13.
불량 애견간식과 개껌 애견식품 조심하세요 강아지 키우면서 수제 간식이 아무리 좋다지만 매번 만들어 먹이기도 힘들어서 사먹이고있지요. 강아지 개껌 또한 마찬가지인데 얼마전 소량으로 사다준 우유 개껌을 호두가 잘 먹길래 대량으로 주문해서 하나씩 주고 있는데 요상한게 보이더라고요. 아니 이게 뭐다냐? 개껌에 왠 플라스틱 노끈 재질의 물질이 잘 빠지지도 않을 정도로 박혀있는거 아닙니까? 호두도 낌새가 이상한지 고개를 돌...... 리는 척만 할 뿐 어서 달라고 꼬리흔들고 난리 났어요. 말 못하는 강아지 간식이라 만드는 공장들이 성분이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거라고 생각하고 먹이진 않았지만 이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애견 간식 만드는 공장이 얼마나 관리가 안되면 이런게 같이 꼭 들러붙어 나올까? 저 우유향이 나는 하얀색 개껌은 정말 우유로 .. 2014. 6. 10.
남자 사람의 간단 디저트 화이트데이 특선 생초콜릿 만들기 이번에 화이트데이를 맞이하면서 쫀득쫀득 씹히면서 살살 녹는 생초콜릿을 만들어 봤어요. 여타의 블로그들을 많이 보니 대체로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여자분들이 많이 만드시던데 의외로 간단한 레시피라 남자분들도 1시간 정도만 시간 내시면 충분히 웰메이드 생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재료 소개부터 할게요. [재료 소개] 다크 커버춰 초콜릿 400g, 생크림 200g, 버터 50g, 무가당 코코아 파우더 준비 부터가 간단하죠? 만드는 과정은 짧게 5분짜리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만들 때 깜빡하고 무염 버터를 넣지 않았는데 풍미를 더하지 않았는데 혹시 따라 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미리 실온에 녹여놓은 버터를 생크림 투하하실 때 같이 투하하시면 됩니다. 1차로 다크 커버춰 초콜릿이.. 2014. 3. 19.
포렉스핸드밀 분쇄도 4단계로 조절후 추출한 에스프레소 일전에 가찌아퓨어와 포렉스 핸드밀의 조합으로 꾸며보는 홈카페에 관련된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후에 귀찮아서 스타벅스에서 에쏘용으로 분쇄된 커피를 사용해서 추출을 했는데 쫀득한 크레마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고 폭우쏟아지듯 물이 콸콸콸~ 추출됐던 적이 있었지요. 2013/09/25 - [막군이 사는이야기] - 가찌아퓨어 에스프레소 추출 영상을 만들어봤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래서 포렉스 핸드밀로 다시 도전했습니다. 세라믹 핸드밀의 분쇄도를 5로 놓고 갈았을 때는 스타벅스나 다른 기타 카페에서 에쏘용으로 분쇄된 커피를 이용한거랑 큰 차이가 없어서 이번에는 분쇄도 4로 세팅하고 진행해보았습니다. 포렉스 핸드밀의 경우 시계 방향으로 더 이상 돌아가지 않는 지점을 0으로 보고요. 반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딸깍 하고 걸리.. 2013. 10. 13.
100년 전통의 남한산성 주먹두부 오복손두부를 찾아가다 평소 두부요리를 좋아해 즐겨먹는 저에게 희안스러운 정보가 하나 들어왔습지요. 남한산성에 주먹두부라는 게 있는데 일반 두부처럼 사각 판에 넣고 압착시켜 굳히는 게 아니라 주먹 모양으로 면보에 싸놓은 상태로 굳혀서 두부의 식감이 연하고 부드럽다더군요. 그래서 저도 한 번 찾아가봤습니다. 오복손두부는 남한산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영 주차장으로 보이는 주차장 안에 있었는데 주차비가 매우 저렴합니다. 1000CC미만은 500원에 하루죙일 주차가 가능한 듯 해보였어요. 주변에 다른 두부집들도 많고 묵밥등의 막걸리와 함께 한잔 하기 딱 좋은 정취의 집들이 많습니다만 오복손두부는 주먹두부로 유명세를 탔던 것 같습니다. 안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식사류로는 두부전골, 순두부백반, 산채비빔밥 등이 있고.. 2013. 10. 10.
쌀쌀한 날씨에는 양평 용문면의 원조 맛집 능이버섯 전골 한냄비 콜? 여의도에서 진행했던 세계 불꽃축제의 여파 때문인제 부모님댁에 모처럼 저녁한끼 얻어먹으러 가는데 오랜시간을 차 안에서 갇혀있다 싶이 했어요. 그 정체돼있는 도로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던 와중에 건진 수확이라면 우연히 흘러나오는 MBC FM4U에서 진행하는 성시경의 음악도시의 맛대결 코너를 들었다는 것이었지요. 이 날의 주제는 전골. 노중훈 작가가 양평 용문면에서 맛본 능이버섯 전골에 대한 썰을 푸는데, 아오~!!! 이건 분명 몇 시간전에 감자탕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에 침이 살살 고이는 것이는 겁니다. 거기다가 노중훈작가 본인이 노중훈의 거룩한 맛집에 등재할 정도의 맛집이라하니 피어오르는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해 다음날인 일요일 바로 양평 용문역으로 향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하철 용문역에서 내리면.. 2013. 10. 7.
맥주 애호가들을 위한 아이템 - 아와 마스터 사용 슬로우모션 영상 - 이전 포스팅에서 아와 마스터라는 맥주 애호가들에게는 꽤나 호평받고있는 아이템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실 사용 영상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몇 번 더 사용하면 적정 비율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일단 느낌을 보시라고 포스팅 해봅니다. 이렇게 맥주를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컵 안에 가득 채우는 것이 아니라 3분의 2 혹은 2분의 1정도만 거품 없이 따릅니다. 황금빛 맥주의 물결이 아침 댓바람부터 유혹의 손길을 보내고 있네요. ㅎ 준비가 돼셨다면 탄환 일발 장전하고 아와마스터를 분사할 준비를 합니다. 아와마스터의 노즐을 맥주 안으로 깊이 넣어서 사용합니다. 겉에다 푸슉~하고 누르시면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아와 마스터로 생성된 거품인데요. 이미 반 이상 마시고 남은 거품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엔젤링이란 것이 선명.. 2013.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