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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2

닭발 먹을 때는 어느 부위부터? 꼬꼬 얼큰이 닭발과 오돌뼈 세트 저번에 뭐였드라...... HDD도킹 스테이션 리뷰를 쓰고나서였나 꼬꼬 얼큰이 닭발에 대한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결국 그 다음날인가 다다음 날에 바로 집으로 오자마자 시켜먹어버렸습니다. [HDD 도킹 스테이션 관련 사용기] 2013/05/07 - [막군이 사는이야기] - 대충 써보는 HDD 도킹 스테이션 NEXT-642D 사용기 어지간하면 배달음식들은 몸에 안좋으니 잘 안시켜 먹으려고 하는데 요 직화구이 닭발과 숯불 갈비 같은 요리는 집에서 하기에는 너무 먼 녀석들이라서 정 먹고싶을 때는 시켜 먹는 수 밖에 없지요. 꼬꼬 얼큰이 닭발과 함께 한 상차림입니다. 닭발 + 오돌뼈 + 계란탕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계란찜 +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 먹어야 하는 주먹밥. 이렇게 해서 얼마였드라? 약 2만원 정도였.. 2013. 5. 26.
야심한 밤, 갑자기 고기가 먹고 싶다면? 어느날 저녁에 갑자기 고기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아주 늦은 시간이 아니고 근처 마트가 12시까지 여는 터라서 마트로 내달렸지요. 가서 호주산 와규를 사왔습니다. 가격은 만원정도 하고 2명 정도 먹으면 딱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혼자서 정육 코너를 뱅글뱅글 돌고있으려니 민망함이 생각보다 커서 그냥 냅다 집어왔습니다. 상추 천원어치와 양송이 천 오백원 어치, 그리고 요즘 빠져있는 혼혈채소(?) 오이 고추를 사왔습니다. 상에 담아 놓으니 제법 양이 됩니다. 이번 오이고추는 개중에 청량 고추 버금가는 매운 맛도 껴있었습니다. (먹다 죽을뻔...) 원래는 매운맛이 거의 없고, 씹으면 아삭아삭하고 오이향 가득한 수분이 나옵니다. 자~ 구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송이를 후라이팬 가득 배치합니다. 몇 분뒤면 버섯의 수분이.. 2008.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