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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4

집에서 단돈 만원으로 스테이크를 즐겨보자!! 얼마전에 그토록 갖고 싶어 했던 스테인레스 후라이팬을 선물 받았습니다. 어째 디지털기기나 카메라 렌즈 질렀을 때 보다 더 좋답니까~ ㅎㅎ 그 것도 독일 제품으로다가 +_+;;; 어서 한시라도 빨리 스텐팬을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에 마트에 들러서 호주산 척롤 한팩과 감자 2~3덩이를 집어왔지요. 척롤 고기 두 덩이에 7천원 정도, 감자 1500원 가량, 요새 토마토도 매우 저렴했기에 따지고 보면 거의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식재료가 준비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구매할 때에는 마블링이 보이지 않는 호주산 소고기의 형체를 보며 과연 이 것이 맛이 있을까? 혹은 너란 고기 과연 신선할까? 등등의 생각을 했는데 얼마전 기사에서도 사실 한우 A++ 같은 고급 등급의 마블링이 실제로는 건강을 해치는 역할을 한다고 하.. 2013. 5. 25.
마장동 한우 소고기 - 몽실이네 토종한우 - 이런걸 100만년 만의 포스팅이라고 하려나? 사실 포스팅을 자주 하고 싶지만 요새 운동을 하는 관계로 집에 오면 거의 11시~12시가 다 되어 갑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미루고 미루던 소고기 포스팅~~ 어느 날, 회사에 같이 일을 하고 계시는 민규샘이 '육사시미'를 먹고 왔다고 자랑을 하는 것이었다. '육사시미?' 육회라면 알겠는데 육사시미는 또 뭐다냐??? 이런 궁금증이 채 가시기도 전에...... 민규샘 블로그에 포스팅한 사진을 보게 되었던 것이다. 어떤 사진이냐면...... 바로 이런 사진 말이다. [민규샘 블로그 육사시미 포스팅 원문] 아아아...... 그 날부터인가...... 육사시미가 내 마음 한켠에 들어와 월세살이를 하게 된것은...... 비슷한 그 무엇인가가 있다. 육회!!! 바로 육회!!!.. 2008. 6. 13.
야심한 밤, 갑자기 고기가 먹고 싶다면? 어느날 저녁에 갑자기 고기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아주 늦은 시간이 아니고 근처 마트가 12시까지 여는 터라서 마트로 내달렸지요. 가서 호주산 와규를 사왔습니다. 가격은 만원정도 하고 2명 정도 먹으면 딱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혼자서 정육 코너를 뱅글뱅글 돌고있으려니 민망함이 생각보다 커서 그냥 냅다 집어왔습니다. 상추 천원어치와 양송이 천 오백원 어치, 그리고 요즘 빠져있는 혼혈채소(?) 오이 고추를 사왔습니다. 상에 담아 놓으니 제법 양이 됩니다. 이번 오이고추는 개중에 청량 고추 버금가는 매운 맛도 껴있었습니다. (먹다 죽을뻔...) 원래는 매운맛이 거의 없고, 씹으면 아삭아삭하고 오이향 가득한 수분이 나옵니다. 자~ 구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송이를 후라이팬 가득 배치합니다. 몇 분뒤면 버섯의 수분이.. 2008. 6. 10.
구로동 와규설화 - 저렴한 가격에 든든한 배 - 회사에서 4월 회식으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차에, 그 동안 명성만 듣고, 실제로 맛을 보러 가지 못했던 와규설화를 가보았다. 미국산 소가 판을 치기 전에, 신선하고 깔끔한 소를 많이 먹어놔야겠다 라는 생각이었으나 먹으러 가는 당일 감기 기운이 몸에 그득하여 예정처럼 신나게 먹어치우지는 못했다. (그래도 사진은 찍었다.) 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 구로 소방 파출소 앞에 위치해 있는 와규설화란 고기집이다. 일본식 와규를 호주에서 키워 수입된 형태라고 하고, 와규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나오니, 궁금하신 분은 따로 알아보시라^^ 예약을 해놓아서 인지 테이블이 미리 세팅되어 있었고, 누가 앉지 못하게 7:30분이라고 크게 써붙여 놓기 까지 하니, 그 배려심에 감동의 눈물이....... 쏟아지지는 .. 2008.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