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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5

망고 예쁘게 손질해서 맛있게 먹어보자 전에 망고라이스 포장해오면서 구입한 망고 1kg 3덩어리중 1개가 남았다. 2덩어리는 찰밥과 함께 망고라이스를 만들어 먹었고 1개는 그냥 과일 형태로 즐기려고 남겨두었는데 마침 저녁때 입이 심심해지는게 바로 이때다 싶었다!!! 망고를 손질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늘 올뺌씨의 사진에 보이는 핑크색 접시는 너무 자주 등장해서 식상할테니 좀 더 프레쉬한 느낌의 초록색 접시를 꺼내보았다. 근처 테스코 로터스 마트에서 4개 묶음에 60밧인가 70밧 주고 산거같은데 일회용은 아니면서 나름 튼튼해서 요긴하게 써먹고 있다. 핑크와 초록색 외에도 노랑색과 파랑색도 있으니 차후에 등장하기를 기도해보자!!;;; 먼저 망고는 가운데에 씨가 있기 때문에 가운데 씨를 중심으로 3등분을 내줘야 한다. 이때 넓적한 부분이 아니라 .. 2017. 6. 6.
망고라이스 저렴하게 직접 포장해서 만들어먹다 방콕에서 찌질하게 살아남기를 계속하고 있는 올뺌씨. 가진돈 탈탈 털어 공부하러 왔기 때문에 놀러온 여행객들과는 다르게 이것 저것 즐기며 있기에는 마음의 여유가 없다. 여행객들마냥 하루에 한번씩 마사지도 받고, 좋은 카페도가고 맛있는 음식도 양껏 먹다보면 어느새 한달이 지나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돈... 이놈의 돈이 문제다. 다만 긴축재정이라도 먹고 섭취하는 것들이 한국과는 다른 것들이다보니 궁핍하게 살아도 마냥 즐겁기는 한데 오늘은 집주인 아주머니에게 소개받은 딘댕 시장에서 망고라이스를 포장해 사다먹었다. 망고 + 라이스?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공식이었다. 그래서 태국을 여행으로 두번이나 왔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다. 3번째 온 여행에서 하도 유명.. 2017. 6. 4.
본토의 망고자르는 방법을 전수받다. 저 망고좀 자를 줄 압니다.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네요. 저는 뜨거운 열대기후, 여름을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습한 건 싫어하는 특이한 체질이에요. ㅎ 우연찮게 마트에 마실 갔는데 망고 5과에 12000원정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길래 일단 집어왔습니다. 보통 옛날에는 망고가 수입은 됐어도 다 익지 않은 상태로 들여오곤 했는데 요즘 망고는 완전 달달한 향내를 내뿜으며 푹 익어있더라고요. 요새는 인터넷으로도 쉽게 구해서 먹을 수 있기에 세상참 좋아졌다 하고 생각이 되는데요. 아무래도 동남아 현지에서 사먹으면 1500원 정도면 충분히 사먹고도 남는 다는 것을 알고나니 구입하면서 눈물이 주륵주륵...... ㅠㅠ 적당히 익어서 더 보관할경우 세이 굿 바이할 녀석들을 선별해 보았습니다. 이제 이 망고를 자를건데 이게 도통 .. 2013. 6. 12.
무계획 무대책 우기의 마닐라 여행기!! - COMING SOON -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아침. 비행기 출발 시간은 아침 8시 15분... 허둥지둥 배낭 하나씩 매고 비행기에 탑승한 시간은 8시 7분. 비로 올킬당한다고 예고 받은 마닐라에 숙소 예약도 하지 않고 대책없이 떠난 두 남자의 필리핀 마닐라 여행기! 무계획 무대책 우기의 마닐라 여행기!! - 그러나 마닐라의 하늘을 맑았다!! - COMING SOON~!!! 출연: 턱선이 사라져 버린 막군과 특출난 수전증의 사진사 친구 JM 한마디 하자면...... 우리 회사의 GD 책임님의 말 처럼 '진정 휴가가 필요한 사람은 휴가에서 일상으로 지금 막 복귀한 사람이다.' 라고 절실히 느끼고 있는 중입지요!! 무계획 무대책 도쿄 여행기 2008/12/23 - [막군의 여행이야기/다녀온 발자취] - 무계획 무대책 도쿄 여행기1 .. 2012. 7. 26.
망고 먹는 법, 저 망고 좀 자를 줄 압니다~ 열대과일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대표 과일!! 동남아 여행가서 얼음하고 같이 시원하게~ 갈아서 쉐이크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고, 아직 다 익지않은 그린망고를 아삭아삭하게 먹어도 시큼~하니 더울 때 입맛 돋우는데도 그만이었던 만능 과일인데 이게 우리나라에서는 싸게사면 개당 3000원? 조금 비싸다 싶은 마트에서는 5000~6000원 정도의 가격대를 자랑합죠. 으어...-0-;;; 일본에선 이런 망고랑 루비 자몽이 우리나라보다 더 쌌던 기억이 있네요. 희한하게스리...;; 껍찔을 까기전의 망고입니다. 손으로 쥐어보면, 안에있는 과육이 몰캉몰캉하게 움푹움푹 들어가지요. 그 껍질은 얼마나 곱고 보드랍던지....... 으흐흐...... 흠흠..., 이거 변태같은 포스가 흐르는데... -_- 그저 망고를 사랑 할 뿐이.. 2011.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