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호회1 제2의 호크아이를 꿈꾸며 요새 양궁을 배우고 있습니다. 어쩌다 올림픽 시기와 겹쳐서 활 관련된 자료를 찾다가 집 근처에 있는 양궁 클럽을 알게됐습니다. 인천 서구 경서동에 있는 어울림 양궁클럽인데 체험이 무료라고 해서 가봤다가 양궁의 재미에 홀라당~ 반해서 결국 클럽 가입을 했습죠~ 저 위의 멋진 청년이 저입니다. 캬캬캬~ 활 처음 쏴본다고 쮸뼛쮸뼛 긴장 하다가 활 시위에 아주 그냥 한대 똬악~~~ 맞고 보라색 멍이 들었네요. ㅠㅠ 20파운드 짜리 활이라 이정도지 더 높은 파운드의 활은 잘못 맞으면 피가 튄다는군요;;; 멍은 심하게 들었는데 실제적으론 그리 아프진 않았어요. 처음 가는 날 부터 말복이라고 삼계탕 파튀~ 둘째 날은 감자전에 막걸리가 똬악~~~ 왠지 이런 사진들만 올려 놓으면 매일 술과 만찬만 즐기는 클럽인줄 알것 같아서 진중하게 활 연습 하는 .. 2012.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