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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4

우리집에 고양이가 처음 왔을 때 꼬냥이가 우리집에 와서 살게된지도 1년이 지났습니다. 어릴때도 예뻤지만 커서도 예쁜 우리 꼬냥이 ;ㅁ; 고양이한테 꼬냥이라고 너무 이름을 대충지어준게 아니냐는 주변의 말들이 있었는데, 뭐 어때요. 유니크 하잖습니까? 거기다가 말도 잘 알아들어서 꼬냥이라고 부르면 자기를 부르는줄 알아요. (문제는 고양이라고 불러도 자기 부르는줄 안다는 것인데...... 흠...) 처음에 데려올 때는 한주먹 거리도 안됐어요. 펫샵에 구경갔다가 이 녀석이 저를 보고 계속 냥냥거리면서 달라 붙으려고 하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바로 업어왔습니다. 집에 와서는 환경이 바뀌니 낮을 좀 가리더니, 한 두시간 후부터는 제법 돌아다니더라고요. 제가 화장실 가거나, 냉장고 물 마시러 갈 때 등등 저 쬐그만 발로 총총총~ 따라다녔습니다. 방에.. 2022. 4. 26.
겨울의 삼청동거리 스냅 그리고 고양이 겨울의 삼청동 거리를 담으러 가봤습니다. 다음날 예정된 촬영이 있어서 그래도 아는 동네지만 요즘은 어떻게 바뀌었나 볼 겸 다녀왔어요. [삼청동 거리 위치] 경복궁 입구를 등지고 바라본 광화문 풍경입니다. 주중에는 엄청 따듯하다가 갑자기 주말되니 추워졌어요. 집 화장실 문짝에 서리가 얼더라고요. ;; 주말에는 이렇게 이벤트처럼 수문장이 지키고 있더라고요. 와... 춥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던... 약 1시 좀 넘어서 갔었는데... 한바퀴 둘러보고 한 4시쯤 내려오는데 아직도 있더라고요. 삼청동으로 오르기전에 본격적으로 중앙에서서 광화문 풍경을 한 컷 담습니다. 맞은편에서 여자분이 저를 찍고 있네요. (설마... 경복궁 입구를 찍는 것이겠지!) 삼청동에 들어서면 하늘을 한번 올려보면서 걸을 필요가 있어보입.. 2015. 1. 18.
다이슨 청소기의 위력!! - 애완동물 있는 집의 필수 아이템 - 생일을 맞이하여 저 자신에게 선물을 하나 해봤습니다. 솔직히 이 청소기 추천 받기 전에 청소기가 다 똑같지라고 생각했는데 반신반의하며 주문 끝에 써보니... '어머 이건 꼭 사야해!!!' 이렇고롬 생겼습니다. 집에 고양이 2마리를 키우는데... 털과 고양이 화장실의 모레가 장난 아니게 바닥에 흩뿌려져 있습니다. 집에있는 삼성 청소기로 일주일에 한번정도 청소를 함에도 불구하고 이 털은 정말 어찌할 수 없어요. ㅠㅠ 그러던 중 회사에 고양이를 키우는 조 뭐 책임님의 추천하에 이 청소기를 눈여겨 보게 됐고 생일날 셀프 선물로 구입하게 됍니다. 약 몇주를 청소를 안한. 그렇지만 위 모래는 한 3일만 관리 안해줘도 바닥에 이렇게 쌓이게 돼죠. 이걸 다이슨 청소기로 한번 쓰윽~ 밀어줬습니다. 이렇게 됍니다. 여러번.. 2012. 4. 22.
치즈잇! 어플에서 오늘의 치즈로 선정돼었습니다.+_+ 얼마전에 아는 지인이 치즈잇이라는 어플을 사용하고 있길래 재미삼아 가입해서 활동중에 있습니다.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사진 어플인데 인스타그램의 한국판이라고 보시면 될듯 하네요. 옛날에 러시안블루 아가가 태어났을 때 기념삼아 찍어놓은 사진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셔서 오늘의 포토(치즈)로 선정돼었습니다. 제일 좌측의 꼬마 사진인데, 이 당시 두마리가 태어났는데 한마리만 무사히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애지중지하며 돌봤던 기억이 있네요. 아직 힘이 없어 서지도 못할 때의 사진입니다. 저렇게 발에 힘주고 기어다니는 것도 끙끙대더군요. ㅎㅎ 이 때가 그나마 조금 더 컸을 때. 역시 다리에 힘이 없어서 기어다니기 바쁜, 정확히 말하자면 고개도 제대로 겨누지 못하더라구요. 표정에서도 아~ 힘들다. 하는게.. 2012.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