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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2

멍든 감자, 삶지말고 치즈 감자채전 해드세요 요즘 마트에 가면 감자하고 고구마 싸게 팔지요. 그래서 한웅큼 사들고 들어와서 몇개 쩌먹었는데 멍든게 꽤 많은거예요. 감자 껍질채로 보면 모르는데 껍질을 까보면 검푸르게 멍든 부분이 보입니다. 이걸 쩌먹게되면 멍든 부분은 떼고 먹어야하죠. 멍든 부분을 그냥 먹을 경우 씁쓸한 맛이 올라오니까요. 그래서 나머지 감자 4~5개가 남아서 껍질을 벗기고 멍든 부분 잘라내고 채칼로 채를 냈습니다. [약 2장분의 재료]감자 4개, 소금 3꼬집, 전분 약 2큰술, 파슬리가루 약 1큰술, 모짜렐라 치즈, 파마산 치즈가루 채를낸 감자에 소금 3꼬집, 전분 약 2큰술, 파슬리가루 약 1큰술을 넣고 마구 섞어줍니다.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전분과 소금, 파슬리를 버무린 감자채를 넣고 사각형 스타일로 모양을 잡아줍니다. 모양을.. 2015. 2. 3.
남자사람의 간단요리 2 - 감자채전의 짝퉁 감자슬라이스 전 - 원래부터 요리에 관심이 있었지만 날로 요리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남자사람 막군입니다. 오늘은 오랜 기다림 끝에 날로먹는 포스팅을 하나 들고와봤어요. 그게 뭐냐면요 일전에 감자가 쏟아져 나올 쯤 감자 한박스를 사뒀는데 당췌 양이 줄어들지를 않고 있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처분해야 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감자전도 먹고 싶고 하긴 헌데...... 감자전은 강판에 감자를 갈고, 체에 받쳐서 감자전분만 따로 건져내고 이래저래 시간과 손이 많이 가지요. 그러다 감자를 얇게 채 썰어 구워먹는 감자채전을 알게 됐는데 채칼은 없고 일일히 썰기엔 힘들 것 같아서 집에 굴러다니는 슬라이서를 이용해서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이름하여 막군표 감자 슬라이스전!! 뭔가 거창한 비법이 있을거 같지만 없습니다. -_-;;; 앞서 .. 2013.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