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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음식4

한국인 입맛에 맞는 태국 편의점 도시락 및 먹거리 추천 아아... 없는 돈 모아 모아 공부하러 태국으로 유학온 가난한 유학생의 신분으로 매일 맛있는 먹거리를 먹기는 무리! 게다가 하루 평균 약 200~300바트 내의 지출을 목표로 생활하다보니 아무리 물가가 싼 태국이라 하더라도 여유로운 생활에는 무리가 있다. 그냥 있는 정도가 아니라 엄청 있다... -0-;;; 태국에 뿌리내리고 살아서 이런저런 실정도 잘 아는 수준이라면 해당 금액 내에서도 합리적인 생활이 가능할 것 같은데 아직은 그들의 문화 속으로 들어가려는 외국인 신분이다 보니 저렴하게 영양가있는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에 제한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먹으면 배는 부를지언정 희한하게 속이 허하게 느껴지는 태국 편의점 먹거리에 대해서 써볼 계획이다. 올뺌씨가 태국에 온 이후로 하루에 한끼에서 두.. 2017. 7. 17.
맛있는 태국 음식 추천과 음식 이름을 알아보자 아는 태국 형과 누나를 만나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매일 편의점 도시락이나 시장에서 파는 저렴한 음식들로 배를 채웠던지라 이런 제의는 나를 매우 들뜨게 했다. 드디어 기대의 그 날이 다가오고, 아는 형과 누나를 만나 반가운 제회를 한 뒤에 누님이 모는 차를 타고 음식점으로 향했다. 물론 어디로 가는지, 어떤 음식을 먹으러 가는지는 이 때는 몰랐다. 단지 팔람2 지역으로 이동한다는 것 밖에. 결과적으로는 이런 푸짐한 음식을 얻어먹었는데... 여기까지 향하는 여정은 나를 불안에 떨게하기에 충분했다. 열심히 운전하는 태국 누님이 네비게이션을 켜놓고 운전을 하는데... 네비게이션엔 길이 있었는데 도로가 공사중으로 막힌 것이었다. 그런데 그냥 뚫고 들어와버렸다. 주변 분위기는 삭막... 차를 타고가면서.. 2017. 6. 9.
태국 밥값 이렇게 쌀수가 있나... 아속 맛집 터미널21 푸드코트 요 근래 BTS 아속에 있는 태국어학원에 다니는데 아침에 시작해서 점심때 끝나는 수업이다. 부지런히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챙겨먹을리 없는 올뺌씨는 당연히 수업이 끝나면 배를 움켜쥐고 식당을 찾아 헤매는데 그동안 연재한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현재 직장과 소득이 없이 태국에서 살아남기를 하고있는지라 매우 아끼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 터미널 21 맨 꼭대기층에 있는 푸드코트에 발을 들이게 됐는데 이제 학원이 끝나면 자동으로 이쪽으로 발걸음이 옮겨간다. 다양한 메뉴가 일종의 푸드코트 형태로 존재하는데 각종 생과일주스부터 인스턴트주스, 태국음식들, 망고라이스, 중식 등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푸드코트에서 음식을 골라서 담는다. 직원들이 있는데 거기서 메뉴를 고르.. 2017. 6. 7.
망고라이스 저렴하게 직접 포장해서 만들어먹다 방콕에서 찌질하게 살아남기를 계속하고 있는 올뺌씨. 가진돈 탈탈 털어 공부하러 왔기 때문에 놀러온 여행객들과는 다르게 이것 저것 즐기며 있기에는 마음의 여유가 없다. 여행객들마냥 하루에 한번씩 마사지도 받고, 좋은 카페도가고 맛있는 음식도 양껏 먹다보면 어느새 한달이 지나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돈... 이놈의 돈이 문제다. 다만 긴축재정이라도 먹고 섭취하는 것들이 한국과는 다른 것들이다보니 궁핍하게 살아도 마냥 즐겁기는 한데 오늘은 집주인 아주머니에게 소개받은 딘댕 시장에서 망고라이스를 포장해 사다먹었다. 망고 + 라이스?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공식이었다. 그래서 태국을 여행으로 두번이나 왔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다. 3번째 온 여행에서 하도 유명.. 2017.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