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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도쿄유학기

일본에서 기숙사 집 구하기. -일본 부동산은 왜이리 비싼가...-

by 방구석 올뺌씨 201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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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본에 가기로 결정을 했으니 이제 살 보금자리를 구해야 했습니다. 비자는 뭐 유학원에서 알아서 샤바샤바해서 11월 중순쯤 결과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이 글을 쓰고있는 날이 12월 초니까 결과는 나왔습니다.

합격!!! 입니다. 후후 -ㅅ- 뭘까요, 마치 고시에라도 붙은것마냥 뿌듯한 이 기분은.

여튼 그리하여 집을 구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왔습니다. 저번 일본 여행처럼 무대책으로 가기 전에 집을 알아본다거나 했다가는 이 추운 겨울날 동사하기 딱 좋지요. 그래서 열심히 인터넷 검색창을 열고 키보드 워리어가 되봅니다. 우어어어어어~~~


그렇게 알아본 바로는 일본에 거주하기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방법이 몇 군대 있더군요.

그게 무엇이냐면,

1. 기숙사
2. 먼슬리 맨션
3. 게스트하우스
4. 일본 부동산 계약
5. 한인 부동산 계약

이렇게 대략 5가지 방법으로 압축해볼 수 있었습니다. 네, 다 안다고요? -0-?

이렇듯 다 아는 이야기를 나불거리게 되어 황송할 다름이옵니다만 이왕 쓰는거 이대로 쭈욱~~ 밀고 진행해봅니다. 자~ GOGOGO


1. 일본의 기숙사 구하기



일본의 기숙사는 보통 어학원에서 운용하는 기숙사와, 따로 건물주가 운영하는 사설 기숙사로 나뉘어 있더군요.

둘다 알아봤는데, 어학원에서 운영하는 기숙사는 일단, 환경은 그닥 추천해줄만한 환경은 아닌듯 했습니다만, 방 가격이 다른 사설 기숙사에비해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근데 요상하게도 제가 가는 센다가야 어학원의 경우 이 공식 기숙사가 학교 근처에 있는게 아니고 지하철로 10~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0- 어학원에서도 비추하는 바람에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사설 기숙사!!

네, 사설 기숙사 많습니다. 뭐 어차피 제 블로그라서 상관은 없으니 상호를 노출하자면 J-HOUSE라던가, 하하무네 라던가... 대부분 일본의 한인타운인 신오쿠보에 위치하고 있고, 학교근처로 다양하게 퍼져있습니다.

공식기숙사나 사설기숙사나 안에 냉장고 책상, 침대는 기본적으로 들여져 있는것 같았고요, 부엌과 화장실은 공유하는 듯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2인 1실입니다.

물론 3인 1실 4인 1실도 있습니다. -0-;;; 방 사진 한번 봤더니 끝내줍니다.



 

[양 우리와 비슷하다는 뜻입지요. -ㅅ-]


이런 느낌입니다.

2인 1실 기준으로 1사람당 대충 4만엔 정도는 되야 쓸만한 방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1인실은 얼마냐고요? 대략 6만~6만 5천엔 정도 합니다. 어떤곳은 8만엔 가량 하더라고요. 이런 곳은 아까 소개한 먼슬리 맨션같은 타잎의 경우입니다.

저 아는 동생의 경우는 처음에 3개월은 기숙사에서 생활을 했는데요. 주인분의 간섭이 심해서 집을 나가려고 하니, 집이 드러워졌다면서 추가 청소비를 요구하더라고 합니다. 추가 청소비는 보증금 명목으로 2만엔정도를 걷어갔음에도 불구하고요.

그래서 잽싸게 도망나왔다는 전설이......-0-


여기서 잠시 정리를 해보면요.

[장점]
-냉장고 및 편의시설의 구비
-월세외 공과금 인터넷 비용을 낼 필요가 없음 (때때로 따로 받는 곳도 있음으로 주의)



[단점]
-집단 공동생활로 인한 개인 프라이버시의 부재.
-그러면서 월세도 그리 싼 편은 아님.
-한국인 운영 기숙사다보니 한국인들하고 밤에 피로를 풀겸 음주가무를 즐기는 현상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음.
목적이 이 경우라면 아주 해피한 경우이나, 공부라던가 달성 목표가 따로 있는 경우는 어쩌면 공부에 방해가 될 수 있음.
-월세를 3개월치 한꺼번에 받음, 시설비 명목으로 2만엔정도 추가 징수함.

이정도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숙사는 그리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좋은 주인을 가진 기숙사를 찾기도 힘들듯하고 같이 사는 룸메이트가 좋은 사람이어야 하는데, 절친과 같이간 분들도 돌아올 때는 남이되서 돌아오는 판국에 -0- 좀 힘들지 않을까요?

[주요 기숙사 정보]

사쿠라하우스: 정말 다양한 장소에 임대물을 갖고 있는 곳

엄마 품처럼..., 하하무네: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어서, 좋다는 평과 극악의 평이 공존함.

닛칸 하우스: 원룸형, 맨션형, 기숙사혀의 다양한 매물 구비

코리아 하우스: 1인실 가격이 다른데에 비해 그나마 저렴 했던 곳.

재팬 홈: 일본에서 운영하는 듯 함, 일본사람들도 많다고 함.


 

2. 먼슬리 맨션 타잎


먼슬리 맨션은 일본의 아파트같은 건물을 임대하는 것 이라고 해야할려나요? 대표적으로 일본유학 한번 준비해봤다 하면 다들 아시는 레오팔레스가 있습니다.


꿈의 궁전입죠.

방도 깔끔하고 안에 침대랑, 도구는 다 있으니 편하게 몸만 들어가면 됩니다.

그럼 단점이 무엇이냐?

돈 입니다. 돈이 엄청 비쌉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거의 100만원이 한달 월세이며, -0- 계약 기간만큼의 돈을 미리 내야합니다. 1달 이상 머무는 사람만 받고 있으며, 내가 6달을 계약하고 싶다 하면 6달치 약 600~700만원에 해당하는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그 외에는 없습니다. -0-;; 이 곳에 사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깔끔하고 안전하거든요. ^^ 허나 전 무리입니다. -- 월 100정도를 투자할 자금이 없습니다.;;;

[유명한 먼슬리 맨션 하우스 사이트들]

먼슬리 나비: 이 곳은 사실 기숙사 쪽에 가까운 듯 합니다.

레오팔레스: 유학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3. 게스트 하우스


자~ 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일단 이 곳은 기숙사랑 거의 비슷합니다. 근데 2인1실보다는 주로 1인실 위주이고, 금액은 대략 1인실 6만엔 정도에 해당합니다.

이 곳의 장점이자 단점은 외국인이 많다는 거지요. 기숙사는 한국인만 우글우글 거리는 반면, 이 곳은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이 서식(?)하는 곳입니다. 그 외에는 기숙사와 마찬가지로 3개월치의 월세를 대부분 선납하는 방식이고, 안에 생활용품들이 전부 구비되어 있으며, 수도 전기, 인터넷비는 따로 받지 않는다지요. 다만 거실같은 경우는 공용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파격적인 헤어스따일의~ 외국인들도 많이 있겠지요~○_○;]


이쯤 알아보다 보니 왠지 4번 게스트하우스가 끌렸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넷트룸과 오크하우스에도 질문하고 그랬는데요. 그러다가 또 다른게 눈에 보이더라지 뭡니까?

다음 칸으로 스크롤을 주욱~~~ 내려봅시다. -ㅅ-

[대표 게스트 하우스들]

넷트룸: 다양한 지역의 매물을 보유하고있으며 원룸, 게스트하우스 임대 


오크하우스: 나름 매물이 다양하고 가격대도 준수한듯 함. 건물 실내도 깔끔한듯.

 
4. 일본 부동산에 직접 집 구하기


그렇지요, 일본 부동산에 바로 집 계약을 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뭐... 뭔킹? 어쩌구 떠들어 댑니다. --

시키킹과 레이킹이라는 거지요. 이게 무엇이냐 하면

시키킹 = 일종의 보증금 명목의 돈 입니다. 보통 월세의 1~2개월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징수하며, 방을 뺄 때 청소비 2~3만엔 정도를 제외하고는 돌려준다고 합니다.

레이킹 = 일종의 사례금입니다. 집 주인에게 "아이고 이 갈곳없이 떠도는 어린 영혼한테 머물곳을 팔아주어 정말 감사하여유~" 라면서 선물로 주는 돈입니다. -ㅅ- 이 돈은 일단 줬다 하면 돌려받지 못합니다. 시키킹과 마찬가지로 대략 1~2개월치의 월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습니다.

부동산 중개 수수료......

네, 이거 일본에도 있습니다. -0- 이거... 우리나라도 받지요?  모른다고요?


......

왜이러세요...... 월세나 전세계약 한번 안해보고 마치 첨부터 20억짜리 자기집을 가지고 있던 것처럼......-0-;;;




우리나라 부동산 중개 수수료 약 3%입니다. 이걸 1.5%씩 세입자와 집주인이 나눠서 공인중개사에게 지급하지요.

일본은 얼마일까요?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글 늘리지 말고 진행하라고요? -ㅅ- 네~ 알겠습니다.


일본의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100% 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월세의 100%라는 말입니다.

요즘에는 50%정도만 받는 곳도 있다고도 하고, 시키킹도 레이킹도 아에 안받거나 시키킹 1개월만 받는 집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외국인이 가면 거의 대부분 퇴짜를 맞습니다.

부동산을 알아보러 가면 돌아오는 대답이 "외국인이라서 좀......" 이라는 대답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먹튀 입니다.

시키킹도 안받고 레이킹도 안받았겠다. 마지막 월세 안내고 그냥 째는 겁니다 한국으로. "아~ 유학생활 정말 보람차게 끝냈구나, 월세 낼 돈 아끼고 아껴 뻐기면서 지내다가 한국으로 돌아가서 그 돈으로 아이팟이나 하나 장만해야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고 그걸 실행에 옮겨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일본 부동산에 시키킹1개월이 있는 집임에도 방 구하기가 어렵게 된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제가 저 위의 생각처럼 생각했던것은 아니고요......

......

...



네...-ㅅ- 실은 저도 사람인지라 조금 생각을 하긴......;;; 저... 정말 조금, 조금 이었습니다;;


어쨌든 외국인을 받는다고 치자구요. 그렇다면 얼마가 들까요?

월세 5만엔 짜리 원룸을 계약한다고 칩시다.

월세 5만엔 + 시키킹 1개월 5만엔 + 레이킹 1개월 5만엔 + 부동산 중개수수료 5만엔 + 화재보험 및 기타 잡비 대략 3~4만엔+ 보증보험비용으로
약 24~26만엔 정도가 초기비용으로 날아가버립니다.

-0- 여기서 운 좋게 레이킹 안받는 집을 구해도 18만엔 가량이지요.

어찌 저찌하여, 외국인 매물을 받아주는 곳이 많다는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추려봤습니다. 일본어 홈페이지니 -0- 검색은 번역기를 돌려주세요;;; -ㅅ- 제가 번역해드리고 싶지만, 아쉽게도...실력이...


[일본 부동산의 링크들... 이라고 하기엔 좀... 적잖...]

엣홈: 일본집들 매물이 있으면서 부동산 수수료가 50%대라고 들었던 듯 함.(정확치 않아요)

뭔가 장황하게 리스트가 주우욱~ 이어질거라고 생각하셨겠지만. -- 딱 2군대정도 더 있었는데, 없네요. 삭제했나봅니다. -0- 하긴 이미 집을 구했으니 더이상 보관할 필요가 없었지요. -ㅅ- 정보공유의 기본이 안된 행동을 온몸으로 보이고 있어 죄송할 따름입니다. 쿨럭...


[일본 부동산 집의 장 단점]

장점1. 내 집이니 자유롭다.
장점2. 가끔씩 친구가 놀러오면 눈치 안보이고 초대할 수 있다.

단점1. 공과금 인터넷 비용은 월세에 포함되어있지 않다.
단점2. 초기 비용이 많이든다.
단점3. 외국인을 허용하는 집을 구하기가 힘들다.
단점4. 일본에서 외국인 허가증이 있어야 집을 구할 수 있다. 즉 일본에 도착 후 약 1달정도는 지나야 집을 구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5. 한국인 운영 부동산


자, 이쯤되서 값비싼 초기비용에 좌절하여 다시 게스트하우스로 눈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게스트 하우를 알아보다가 시간이 지날무렵 획득된 키워드 하나가 있었으니......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인 부동산' 이라는 키워드였습니다.


살 집을 구하지 못하면 어찌하나 벌벌벌 떨고있던 저에게 이 단어가 마치...... 영화에서 중요한 키 아이템이 줌 인 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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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부동산

한인 부동산

한인 부동산


이렇게 확대되어 보이는 것이 아닙니까?


-0- 그래서 알아보자 하면서 이곳 저곳에 질문을 올린 결과 유학생 모임 커뮤니티에서 한 분이 추천을 해주셨는데 그 곳이 바로 제가 방을 계약하게 된 산마루 부동산이란 곳입니다.


산마루 부동산 외에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부동산은 많이 있습니다만. 나름 믿을만하고 활동도 자주 하시는 회원분이 추천을 해주셔서 이 카페에 들락 날락 이것 저것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은 기본은 일본 부동산에서 집 구하기와 비슷합니다만 시키킹이 0, 레이킹이 0, 공인중개 수수료가 0 이었습니다.


그래서 월 5만엔 짜리 집을 구하게되면, 월5만엔 + 화재보험 및 잡비해서 8~9만엔 정도라는 초기비용에 집을 구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게다가 한국에서 바로 계약이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대충 부동산에서 매물 리스트 보다가 일본 들어갈 날짜에 대충 맞춰서 나오는 집이 있으면 그 집을 계약하면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왜 이렇게 싼지 궁금해져서, 그 곳 사장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물어보았습니다.


이유인 즉, 일본의 큰 부동산 회사로부터 물건이 나오고 그 물건을 중개하여주는 중개임대라는 것이었는데요. 그래서 가격이 저렴하다고는 하는데, 정확한 내용은 일본에가서, 집을 안내받고 이것 저것 물어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알아본 바에 의하면, 게스트하우스와 일본 부동산의 장 단점을 해소해줄만한 시스템의 부동산으로 나름 괜찮은 조건입니다.


역시 일본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전기, 가스비, 인터넷비용은 따로라는 점, 그리고 안에 기본 생활물품이 없다는 점이 걸립니다만 괜찮습니다.


전 헝그리 하니까요. -0-;;;


산마루 부동산의 다음카페: 시키킹 레이킹이 0인 매물이 많고, 정리가 잘 돼있음.



6. 집 구할 때 주의사항.


아무튼 이 산마루 부동산에서 열심히 집을 알아보다가 말이지요. 물건을 몇개 골랐습니다.


야찡(월세) 5만엔부터 다양한 방이 나왔는데요. 집을 구할때는 집을 보고 구하는게 가장 좋다고 하지만, 일본에서는 집에 누가 살고있는 동안은 그 집을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게다가 저 같은 경우는 일본에 가서 되도록 바로 살 집이 필요했기에,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결정했지요. 아무래도 싼 가격이다보니 대체로 방이 작습니다만, 혼자살거라서 이것 저것 보기 시작합니다.


일단 학교가 다카다노바바 역과 시모오찌아이역 사이에 있습니다. 지하철 노선도로 보자면.


 

[어학원 주변의 지하철 노선도 모습]


대략 이 부근이지요. 그래서, 먹고 자고 쌀곳의 포인트를, 나카노, 나카이, 사기노미야 부근으로 정했습니다.

이 부근의 야찡은 싼 곳이 5만 4천엔 가량이었는데요. 와~ 싸다싸다~ 하면서 알아보던 중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0-

학원 물음표 바로 옆에 다카다노바바, 학원에서 걸어서 아마 5분정도밖에 안걸릴 거리로 유추되는데요.


이 곳 야찡 6만2천엔, 다른 곳에 비해 좀 비싼 편인데, 지하철 정기권이 약 5천엔 가량 한다는걸 생각하면 지리적으로 이득이라서 이 쪽을 덥썩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입주일도 12월 25일으로, 마침 일본 들어가는 날하고 맞물리더군요.


여기서 원 포인뚜~ 정보.


일본은 입주일이 즉시 계약인 상태에서 계약을 하면, 그 계약이 성사된 날부터 월세가 부가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다카다노바바의 저 방같은 경우는 어찌보면 날짜도 위치도 딱 맞는 방이지요. --


다만... 새집이고 시내 중심부라 시키킹 1개월을 받더라고요. 초기비용 10만엔 아래로 생각했는데 흑흑, 꽤 많은 돈이 들어가버리고 말았습니다. ㅠ_ㅠ

여기 까지는 그저 정보와 소개였고요. 나머지는 집을 안내받고나서,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에서 집 구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

2013_07_16_UPDATE

 

- 링크 주소가 몇몇개 바뀌어서 삭제 및 수정.

- 그 외 잡다한 본문 내용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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