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싼 돼지 안심 및 등심으로 파절이 스테이크를 만들기

Posted by 여행하는 올뺌씨
2015.01.21 00:30 맛있는이야기/남자사람의 요리

보통 돈까스용으로 사용하는 돼지 안심과 등심이 무척 저렴하지요. 동네 정육점에 한근 4700원에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요즘에는 삼겹살하고 목살 가격이 너무 올라서 돼지 안심을 구워드시는 분도 있다고 하는데 돼지 안심이 기름기도 적어서 다이어트 할 때 먹기는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구워먹기에 심심할 것 같아서 얼마전에 사당에 먹으러 다녀온 파절이 삼겹살이 생각나서 이런식으로 먹어보는 건 어떨까 하고 만들어본 파절이 스테이크 입니다.


돼지 등심살이 약간 퍽퍽해서 돼지고기 장조림으로 먹거나 돈까스로 먹는 부위인데 이렇게 먹어보니 또 색다르고 맛있더라고요. (안심은 등심보다 더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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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청주에 안심 10분~20분 정도 담궈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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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를 파절이용으로 채쳐서 물에 한번 살짝 씻어 파의 진액과 물기를 쫙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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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 안심을 팬에 올립니다.


안심이 두꺼울 경우 겉은 익는데 속은 안익을 수 있어요. 중불 혹은 약불에 뚜껑을 덮어 서서히 익혀줍니다. 속까지 다 익을 정도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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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익는동안 파절이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매운 고추장 양념은 아니고 간장이 좀 많이 들어가있는 소스예요.


[파절이 양념장 재료]

간장 한스픈 반, 식초 한큰술, 고추가루 한큰술, 설탕 반큰술, 초장 한큰술 


설탕 빼고 1:1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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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다 익어가면 물기를 뺀 파절이용 파를 양념과 잘 섞어서 무치고, 고기가 익고있는 프라이팬에 투하해서 고기와 같이 볶아줍니다.


파의 숨을 약간 죽이는 정도로 1~2분 정도만 볶아줍니다. 오래 볶으면 파가 완전히 익어버려서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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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됐습니다.


고기를 먼저 빼서 3등분으러 썰은 뒤에 접시에 담아 파를 올려주면 완성.


새콤달콤한 파절이 소스와 고기가 잘 어우러져서 밥 반찬으로 딱입니다.


더 매콤하게 해드시는 분은 청량고추 좀 넣어서 볶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수정사항

- 레시피에 간장이 빠져있어서 간장 추가.

- 돼지고기 안심이라고 적었더라고요. 사진에 사용된건 돼지 등심입니다. 허나 안심으로 하셔도 OK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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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요리에 취향을 드시나 보죵 프로필에 모자비슷한건 먼가염 ㅎㅎ.
    • 아 프로필에 모자는... 모자가 아니구요. 그 오큘러스 리프트라는 가상 VR헤드기어입니다.

      컴퓨터속 공간을 가상 체험이 가능하도록 해주는거죠. ㅎ
    • 잘생긴애
    • 2015.01.21 15:22 신고
    저거 안심이 아니라 등심인데요...
    정육점 사장님이 실수한듯..
    고기 매니아로서 실수를 두고 볼 수가 없네요.
    • 맞습니다. ㅠㅠ 착각했네요 등심입니다 돈까스용 등심
      참고로 요리는 안심으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안심이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이라 요렇게 해먹기에는 더 좋지요. ^^
    • 김소라
    • 2015.01.21 15:59 신고
    간장이예요?초장이예요??
    • 간장과 초장도 조금 넣었습니다. 초장은 매콤한 맛을 주려고 넣었는데 안넣어도 무방할듯 합니다. (레시피에 간장이 빠져있었네요;)
  2. 돼지등심인데요
    • 넵 등심입니다. 돈까스용 등심을 사와놓고 글엔 안심으로 적었네요. 돼지 안심을 먹어본적 없는 가련한 독거남이 크나큰 실수를...
  3. 오~ 비주얼 완전 훌륭하고, 요리도 간편해보여요.
    재료의 가격도 저렴하니 더욱 좋네요.
    조만간 도전입니다. ㅎㅎ
    • 넵. 저 베이스는 간장인데 고추장 베이스로 청량고추 섞어서 매콤하게 해먹어도 괜찮겠더라고요. 크아...
  4. 진짜 맛있겠네요. 배가 고파서 여기로 들어왔어요,.
    • 저도 지금 배가 몹시 고픕니다 ㅠㅠ 저거 남은 등심은 갈비소스 만들어서 이틀정도 재워뒀는데 오늘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속에 잘 스며들었나
  5. 벌써 목요일이네요 ^^ 한주가 굉장히 빨리가는거 같아요 내일은 불금!!! 조금만 더 힘내요 빠샤!
  6. 이시간에 보니 너무 맛있겠네요 ㅠㅠㅠㅠ배고파라
    • ㅎㅎ 감사합니다. ;ㅁ;

      저도 지금은 배가고프네요. 토요일이라 푹 자고 일어나서 강아지 목욕시키고 빨래하고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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