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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이야기/국내 맛집 탐방

한적해서 좋은 지인 추천의 이수역 맛집 쌍둥이 족발

by 방구석 올뺌씨 201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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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할로윈으로 불태우는 10월 말 금요일에 저는 아는 형님과 이수역 쌍둥이 족발집에서 세상사는 이야기와 먹는데 열중했지요.




요새는 족발도 반반이 대세인지 일반 족발과 매운족발을 반반 섞은 메뉴를 팔더라고요.


3만3천원 정도로 다른 족발집들에 비해 가격 자체는 저렴했습니다.


막국수 3000원이라고 써있길래 막국수를 시키려고하니 사장님이 막국수는 원래 서비스로 같이 나온다면서 주문하지 않아도 OK라고 하더라고요.


같이 간 형은 이 집이 단골이라고 하던데 금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가득차서 미어터지지 않고 아담한 가게 풍경이 참 좋았습니다.


일전에 지인들 한번 밥 사준다고 데려갔던 테이블 회전수에만 신경쓰던 이수역의 이름도 기억안나는 모 족발집 생각하면 100배는 낫더라고요.




콜라에 맥주하나 시켜놓고 배 터저라 먹었지요.




길을 설명하기가 참으로 애매한데.


이수역 9번 출구에서 나오면 걸어서 20~30미터 반경의 왼쪽 건물에 찾기 쉽게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나 


9번 출입구 자체가 번화가랑 동떨어 있어서 그런지 찾아가기가 상당히 힘들더라고요. ;;;


아무튼 형님 덕분에 술도 맥주 1병으로 건전하게 맥주와 족발을 배 터져라 집어넣고 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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