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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게임소개 및 리뷰

직접 유닛을 컨트롤 하며 강력한 왕국을 건설해보자 - 킹덤즈 (Kingdomz) -

by 방구석 올뺌씨 201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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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 또는 수호지 for Kakap를 즐겨본 유저라면 자동으로 움직이는 유닛들을 조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했던 유저들을 위해서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 (MAIET Entertainment)가 새로운 시스템의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킹덤즈를 출시했다.





게임 플레이 화면이 특이하게도 세로화면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 얼핏 겉으로 보이기에는 클래시 오브 클랜과 비슷해 보이지만 안에 들어있는 게임 구성은 차별화를 위해서 많이 노력했음이 보인다. 


게임 목표는 왕국의 다양한 생산 건물들을 이용해서 금과 곡식을 벌어들이고, 병영과 방벽등의 전투와 관련된 건물들을 생성하고 업그레이드하여 강대한 왕국으로 키워나가는 것이다.




마을을 건축하려면 건축가가 필요하다. 처음에는 건물 업그레이드 및 건축에 그리 큰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점점 레벨업이 되면서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시간도 늘어나고 우리나라의 직장인처럼 건축가 1명이 동시에 2개의 건물에서(프로젝트를) 일을 진행 할 수 없음으로 최대한 건축가의 빠른 확보가 우선이다. 




본인은 무과금 유저기 때문에 출석 체크를 열심히 해서 보석을 모으는 수 밖에;;;


하루 깜빡하면 슬퍼진다.



킹덤즈는 비슷한 장르의 타 게임과의 경쟁무기로 전투의 전략성에 차별화를 꾀한듯 싶다. 위 화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각 부대별로 일일히 전술을 설정해줄 수 있고 영웅을 컨트롤 하는 것이 가능하다.


영웅들은 일정 시간마다 마을의 선술집에 방문하는데 이때 영웅을 고용할 것인지 말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만약 강력한 스킬을 가진 영웅을 만나게 된다면 즉시 고용하는편이 게임을 더욱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킹덤즈는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데 싱글플레이의 경우 스테이지를 선택하여 전투를 진행한후 보상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초반 킹덤즈의 전투 방법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라도 꼭 싱글플레이를 먼저 해볼것을 추천한다. 


싱글플레이가 너무 쉽다고 섣부르게 유저와의 PVP에 진입할 경우 쓰디쓴 패배 화면을 볼 수 있다. 


스테이지도 조금만 진행하면 병졸밖에 안나오던 게 갑자기 영웅이 등장하거나 해서 난이도가 꽤 어려워진다. ㅠ





유저와의 PVP는 초반 레벨로 섣부르게 침공할 경우 쓰디쓴 패배를 맛보게 되는데 데리고 갔던 유닛이 사망하게 되면 마을 화면에서 다시 유닛을 훈련시켜 생성해야 한다. 영웅의 경우도 패배할 경우 다시 전투에 내보낼 수 있기까지 일정 시간의 휴식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그래픽 스타일도 색다르고 플레이하면서 예전에 플래이 했던 세틀러라는 전략 게임이 떠올랐다. 클래시 오브 클랜, 수호지를 재미있게 즐겼던 유저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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